임태희 "진보당 비례대표, 윤리위에 회부해야"
"박근혜-문재인, 외면만 말고 적극 나서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23일 통합진보당 당권파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19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국회 윤리위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물론 18대 국회의원들이 19대 당선자들을 제명시킬 수는 없다. 19대 의원을 제명시키려면 국회가 개원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당을 떠나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원 전에 모여야 한다"며 "일치된 의견을 모은 뒤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국회 윤리위에 해당 당선자들을 회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의원의 자격을 심각하게 훼손한 해당자들에 대해 모든 국회의원의 직무와 자격을 일단 정지시키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개원 후 제명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명안이 통과되는 시점까지 그들의 의원 자격이라도 정지시켜야 한다. 그 다음에 의원 제명에 관한 기준(재적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을 완화하는 원포인트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당선자도 외면만 하지 말고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국가의 정체성을 뒤흔든 그들이 민의의 전당에 아무 제재도 받지 않고 들어오는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도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물론 18대 국회의원들이 19대 당선자들을 제명시킬 수는 없다. 19대 의원을 제명시키려면 국회가 개원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당을 떠나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원 전에 모여야 한다"며 "일치된 의견을 모은 뒤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국회 윤리위에 해당 당선자들을 회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의원의 자격을 심각하게 훼손한 해당자들에 대해 모든 국회의원의 직무와 자격을 일단 정지시키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개원 후 제명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명안이 통과되는 시점까지 그들의 의원 자격이라도 정지시켜야 한다. 그 다음에 의원 제명에 관한 기준(재적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을 완화하는 원포인트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당선자도 외면만 하지 말고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국가의 정체성을 뒤흔든 그들이 민의의 전당에 아무 제재도 받지 않고 들어오는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도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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