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는 30일 불법사찰 내부문건이 무더기 폭로된 것과 관련, "야권은 '이명박 탄핵'을 총선 구호로 내걸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선대인 대표는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과거 군부독재시절에도 국정원이나 보안사를 동원한 사찰은 있었으나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이 주도해 민간인 사찰하고 방송사 장악하고, 공공기관 간부등의 사생활까지 사찰한 적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리셋 KBS가 밝힌 보도내용만으로도 이 정권이 존립할 티끌만한 정당성도 사라졌고, 하수구 시궁창만큼의 도덕성도 없음이 밝혀졌다"며 "이명박정부는 퇴진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명박 정부는 한진중, 용산, 쌍용차, 강정마을 등에서 늘 '법치'를 외쳤다"며 MB정권이 집권초부터 계속 '법치'를 앞세워 반대세력을 진압해왔음을 강조하며 "87년 민주화운동 25년이 지났는데도 민간인 불법 사찰 감행. 법에 따라 엄정한 심판받아야 하지만 검찰은 사찰 사실 알고도 뭉갰다. 총체적 불법 정부, 퇴진해야 한다"며 거듭 MB정권 탄핵을 주장했다.
직접적으로 이글때문은 아니지만, 세간에서는 박국장께서 무슨 목적이 있는지 몰라도 철모르는 사람 너무 기를 살려서 제2의 서경석을 만들어낼 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철학과 신심이 없이 누가 자꾸 자기를 키워주는 맛을 들인 자들은 나중에 자신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을때 변절이라는 카드를 꺼내는 법입니다.
박그네와 이명박의 단절을 야당이 해 줄 필요가 있나...?? 박그네는 지속 땅박이랑 엮여서 진흙탕에 셋트로 나뒹굴게 놔 둬야 한다. 단, 야당은 총선 이후 청문회, 국정감사등을 통해 이명박그네 오누이 정권의 총체적 부정 부패를 까뒤집고, 구속 사유를 하나 둘 쌓아 놓고 퇴임과 동시에구속 시켜야 한다..
왜 박근혜가 고민해야 할 거를 야당이 끌어 안나? 야당은 그저 하야 요구만 하면 돼. 의석으로 보나 탄핵은 박근혜가 해야 할 고민. 법률상으로 야당이 3분의2 이상 차지했다 해서 탄핵하면 역풍만 난다. 4분의3까지 가면 몰라도. 그러니까 탄핵은 새누리가 제살 깎고 과오를 인정하는 형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김종인이 역시 날카로웠어. 이명박과 결별 하라고 그렇게 샤우팅 했는데도 우리의 닭공주께서 '이명박그네' 셀프 빅엿을 쳐 드셨지. 얼매나 고마운지 몰라. 부자 몸사린다고, 결국 대세론에 안전빵 몸사리다 젓 된 거쥐. 결국 자기 콘텐츠가 없는 박그네는 헝그리 인파이터한테 만방 깨지게 돼 있어. 잘 가~~
성질대로 땅박이 탄핵하면 기분은 시원할지 모르나, 전술적으론 완전 빵점. 총선 압승후 청문회등을 통해 초죽음을 만들어 놓으며 계속 '이명박그네' 로 끌고 가야 한다. 박그네와 땅박이를 분리 시켜 놓는 건 박그네를 홀가분 하게 해 주는 것. 대선까지는 박그네를 땅박이와 공동책임에서 벗어 나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