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이 보수·진보 진영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정치 참여 가능성을 종전보다 좀 더 열어놓았다.
안 원장은 27일 오후 서울대 축제를하는사람들 주최로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소통과 공감’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했다. 그의 공개 강연은 지난해 9월 청춘콘서트 이후 6개월 만의 일이다.
안 원장은 "사회문제라는 것은 어느 한쪽 주장만 가지고 해결할 수 없다"며 "항상 소수도 설득하고 타협점을 찾아 나가야 사회발전이 이뤄지는데 보수와 진보는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보수-진보 양진영을 비판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정치는 사회문제를 풀기 위한 것이고 사회문제를 풀라고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소중하고 커다란 권한을 준 것인데 그걸 마치 자기들 걸로 여기고 싸운다”며 “보수와 진보는 서로 적으로 싸울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화합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가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사실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게 사회 갈등을 풀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다음에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계층 간 이동을 하는 그게 정말로 필요한데 그런 능력 하나 없이 보수든 진보든 누가 정권을 잡았나 일반 국민들은 관심도 없다"며 "오히려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7개월 동안 청춘콘서트를 안 하다 보니까 정당 같은 데서 따라하는데 그걸 보면서 포인트는 공감인데 형식만 따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어떤 분들은 지난 몇달간 ‘우유부단’ 이런 표현도 썼는데 제가 만약 정치를 안 하겠다고 선언하면 그동안 긴장했던 정치하시는 분들이 긴장 풀고 옛날로 돌아갈 것이고, 또 하겠다고 하면 그때부터 서로 싸우고 공격할 텐데 그러면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못하겠다는 판단을 했다”며 자신에 대한 비판에 적극 반박한 뒤, “이 자리에 서 있으면서 양쪽을 끊임없이 자극해서 쇄신의 노력을 다하게 만드는 게 제 진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긍정적인 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도구로만 쓰일 수 있다면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지만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대선 출마의 조건으로 “첫 번째는 자격 문제, 두 번째는 사회적 책무가 주어지느냐의 여부”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정말로 자격이 되느냐에 대해선 어떤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과정 속에서 대중들, 사람들이 판단할 몫이고, 사회적 책무 부분도 지금 있는 분들이 잘해주시면 나까지 정치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며 "결국 이 문제는 내가 선택하는 문제가 아닌 주워진 상황"이라며 '상황'에 따라 대선에 출마할 수도 있음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약에 제가 참여를 하게 된다면 어떤 특정한 진영논리에 기대지 않을 것임은 확실하다”며 “공동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진영논리에 휩싸여 공동체의 가치를 저버리는 판단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듭 기존 정치세력과는 다른 행보를 강조했다.
글쎄 지금 한국을 바꿀수있는거 거의 혁명가 수준의 인물 아니면 절대로 불가능 노무현때 보다싶이 수구의 프레임만 강화시켜주고 서민은 사지로 내몰렸지. 반면에 재벌 수꼴 외국인 천국되고 당연한거지만 모두를 데리고 갈수는 없다. 근데 안철수가 과연 할 수 있을가.. 솔직히 기대할수도없다고보임 그나마 기성정치인보다는 나아보인다 정도
진보개혁진영의 공천정치가 식상하고 국민들로부터 쟤들 왜저래 소리를 듣더라도..큰 길을 가는 거물정치인은 한국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하기 싫더라도 반드시 자신이 해야할 정치적 역할이 존재한다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호불호를 떠나서 시대적+역사적 사명의 길에 전력투구해서 그 사회가 올바르게 갈수 있도록 큰 도우미역할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안철수교수님에게 눈먼 누리꾼이 충고 한마디 하면...정치는 행동하는 양심+깨어있는 시민+참여하는 국민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정치적 가치와 정책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본다.군자대로행정치도 좋지만..한국민주주의와 인권,한반도 평화안정,서민경제 앞날을 위해서도..선생 말씀대로 연장되어서 안되는 정치세력들이 연장되는데 묵인역할정치는 절대 하지 말길 소망한다.
다들 살기가 많이 힘든가보다 막장의 막장까지 몰린 나라에서 이민을 갈 수도 없고, 누가 속시원하게 일거에 세상을 바꿔주길 바라는데, 그 기대주가 사기꾼이라고 하면 속이 뒤집히고 믿고 싶지가 않겠지 안철수가 구세주여야 하는데 말이야 사이비 교주에게 끝까지 매달리는 사람들 심리나, 악을 써가며 안철수를 옹호하는 심리나, ....참 다들 살기가 힘들다는 생각 뿐
이왕 민중을 위한 오로지 정의의 편에 서기 원하다면 지금쯤 본색을 드러 냈어야했다. 알고 보니, 의사란 게 환자들 맨날 상대 해 봤자, 흔한 의사질이 끝이라 전 세계의 피시를 치료하는 걸로 방향 잡아 성공했던바, V3도 알약이 무료 개발하니, 나중에사 슬며시 따른 자라데? 구름위에서 놀다가 거져 쳐 먹으려는 수작이 어쩌면 뇌물현이랑 똑 같으냐?
명박이 꼬붕 최시중이 밑에서 방통위 자문위원, 역시 명박이 꼬붕이 회장인 포철에서 이사회 의장, 또 명박이 꼬붕이 총장인 카이스트에 교수로 채용됐다가 역시 명박이 꼬붕이 총장인 서울대로 전직, 그 와중에 명박이 청와대에서 또 뭔 기획위원 결론은 명박이 똘마니란 건데 뭔 혼자 깨끗한 척이냐? 가만 보면 명박이 쌈사먹을 사기꾼이야 이거
지금 문제의 핵심은 '양극화 해소'와 '경제 민주화'아니냐 그걸 효과적으로 이룰 사람은 안철수 뿐이다. 진영 논리가 앞서는 것이 지도자의 덕목인 것 처럼 떠드는 사람들은 지극히 무책임하다.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서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 진보 진영에도 결코 해롭지 않다.
철수는 좋겠다. 비바람맞아가면서 전국지원유세를 한번 해봤나? 국정문제로 골머리를 싸매본적이 있나? 그저 다니면서 음악회나 열고..환장하는 사람들이 있겠다. 돈많겠다. 정말 부럽다. 그런데..국정경험도 비바람 맞아가며서 유세도 한번 안해본 사람을 국민이 국가를 맡긴다? MB가 지원하던,박원순이 지원하던 대국민 사기극이다. 결론
민통당 최대의석이 비례대표포함 해서 106석 정도 될것이다. 대구경북세력인 이명박근혜 앞에서는 맥을 못추는 민통당이다. 총선은 106석으로 만족하고 대통령 은 반드시 당선 시켜야 한다. 문재인. 안철수 정세균 정동영 유시민 5명중 1~2명이 유력하지만 5명이 뭉쳐서 박그네를 못 이긴다면 울나라 정치발전 없다.
회색으로 가겠다는건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류촉새보다야 진정성이 보인다만ㅎㅎㅎ 어중간한 회색으로 가느냐~~ 모든걸 포용하는 회색으로 가느냐~~ 내 생각으로는 영 불가능할거같은데....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몰라도 남조선이 그리 간단한 나라가 아니다 썩을때로 썩어서 일단은 도려내야할곳이 너무 많거든...
그네가 집권하면 이정권 내러받아 4대강 /제주강정 해적기지/ FTA /부정부패 /부자정치/그대로 밀고간다 그네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될 이유” 그네 대통령’이 탄생하는 순간 큰 자리는 모두 ‘박정희독제자족’으로 채워지고, 국사 교과서는 친일과 독재에 한결 너그러운 방향으로 개악될 것이다. 안철수 교수님이 대통령 돼시면 이나라는 중산층 서민천국된다
역사의식, 시비지심도 없이 두루뭉술 좋은 말, 양비론으로 뭔 정치? 당신도 박세일 같은 부류구만! 서민과 나라가 백척간두에 선 이 위태한 때에 정곡도 안 찌르고(못 찌르는 건지?), 용감한 비판도 안 하고(하긴 평생에 한 적이 없다), 그러면서 뭔 정치? 대권?? 웃기지 마라! 밑도끝도 없는 막연한 정치혐오증에 호소하려는 저 얄팍한 수작…
안철수가 이명박으로부터 국가미래기획위원의 감투를 받고 봉직할 때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지적하고 국가 미래에 대한 유의미한 보고서를 한장이라도 내 놓은 적이 있는가? 보고서는 커녕 높은 감투만 스펙쌓기에 이용한 것 같아 씁쓸, 그런 자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것 처럼 정치권을 향해 설이나 풀며 스스로를 높히려든다
"지금 있는 분(여 야)들이 잘해주시면 나까지 정치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는 안철수의 말 속에서 CEO다운 우월의식이 느껴져 높은 지지율때문에 매우 건방지게 변한것 같다. "나 까지"라는 표현이 정말 눈에 거슬리고 오만하다는 뜻이다. 한번도 난해한 정치현안에 입도 뻥끗해보질 않은 기회주의자가 모든걸 해결해 줄수 있는양 떠드는건 지나친 과대망상이다.
동영상이 있었던 mb도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렷던 검찰이다. 검찰의 찰스에 대한 공소시효 지났다는 뉴스는 그러한 검찰이기에 정치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고 본다. 검찰아 법은 공평하게 적용해야지..찰스처럼 국내에 몰래 다녀가면 공소시효가 정지되지 않고 지나가냐?ㅋㅋㅋ 찰스가 헌법보다 우선인 검찰...
그래 훌륭한 말씀이지요그러나현실적으로그것때문에 싸우는것 아닐까요안싸우고 밀실 야합이라고 할것이고 분쟁한다면 싸운다고 할것이고 오프라인에 있어 그리말씀하신것 자체는 술에물탄듯 물에술탄듯 미지근한말씀 별로 도움도 안되고 혼란만 가중될뿐입니다 보수도진보도아니면 중도입니까?이 어려운 현실앞에 그리쉽게 이야기합니까?지금까지의 행보 는 무엇을 어떻게생각해야합니까?
닭그네의 대통령병은 피곤하다. 닭그네가 애국이라고 말할 때 더욱 짜증이 난다. 알려지지 않았던 닭그네의 이면을 오마이뉴스 김종인편에서 조금 읽었다. 닭그네는 지식도 이념도 아무것도 없다. 그저 장물이 있을 뿐이다. 자식을 키워봤냐는 비아냥은 사실 객관적 사회성이 없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지금 총선의 지형은 닭그네 스스로 무덤을 파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