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가 21일 "이정희 후보 보좌관의 여론조사 부정응답 종용 문자메시지 발송 사건을 접하여 참담하다. 김희철 후보 사무실의 '종북좌파' 현수막 사건도 가관이었는데"라고 탄식했다.
조 교수는 트위터에 이같은 심경을 밝힌 뒤, "문자발송 책임자 문책을 넘어 통합진보당 지도부의 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 국민의 눈은 높다"고 통합진보당측에 국민여론에 부응하는 현명한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의 틀을 깨지 않는 방향으로 이 사건을 수습하길 희망한다"며 "야권 외부는 물론 내부에도 단일화가 깨지기를 원하는 사람 많다. 양당 지도부가 책임있게 수습하지 않으면, 무정부상태에서 상호비방과 폭로, 소송제기가 잇따를 것이다. 연대에 대한 지도부의 의지와 정치력이 필요하다!"며 양당 지도부의 적극적 수습 노력을 주문했다.
그는 "야권단일화 방법을 전화여론조사로 하면서 사고의 씨앗은 배태되었다"며 "전화투표인단 조직에 정치적 명운을 걸어야 하는 방식, 바뀌어야 한다"며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 방식 전환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래서 말이다.야권단일화 방법이 열 받으셨으면 무소속으로 떼거리도 나와라~어차피 피자는 큰 것이 좋은 것 아냐?여론조사가 그렇게 불만이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하던지! 하여튼 새누리당이나 민통당이나 선거에 지거나 공천에 탈락하면 남을 비방 하거나 심하게 사퇴를 촉구 한다던지 법적으로 고소고발 한다든지 쫀쫀함 가지고 국회에 갈려고 했나? 닥치고 야권승리다!
호남향우회 문제-깊이 생각해봐야 - 혹 야권을 지지하고 민주당후보를 지지했는데 그 사람이 호남향우회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 정말 어이 없을 듯 - 지금까지 호남향우회가 친노,유시민,문재인,손학규,이해찬,한명숙,문성근,박원순,안철수 등 공격과 무관하기를 바랄 뿐 - 특히 최근 손학규, 박원순, 안철수, 유시민...아주 악랄하게 공격한 세력이 있었음
민주당에 새머리당 간자가 있는 것 같다? 민주당에 새머리에 포섭된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 이건 단순히 민주당의 내부 문제를 뛰어 넘는 것일 수도 있다? - 지금 고전 중인 새머리가 그나마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민주당, 아니 야권 내부에서 야권연대를 깨는 방법이 제일 아닌가? 내부에서 쥐심판, 재벌심판 후보들 제거에 힘을 보태거나 혼란을 부추기는...
차기 대통령. 여성 대통령 1호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나는 지금 황당을 넘어 패닉상태다. 상대후보는 문자건과 관계 없이 불복을 선언 했었고 본질적으로 다른 사건이긴 하다. 비례직 의원이라 다시 비례직도 갈수 없고 후보사퇴는 결국 당대표직도 유지 못할 거고 이정희의원이 없는 통합진보당의 미래도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도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소위 학자라고 하는 인간들의 시야는 아주 좁다 조국씨 이번건의 배경을 한번 생각해보았나 겉으로 들어난 것이 진실이 아닌 경우가 너무많다는 것을 그나이가 되어서도 아직 모르나 아니면 순진한건가 참담은 개뿔 참담해 당내 의견을 한방에 정리를 하고 사퇴라는 총선 출마자에게 최고의 극약을 들고 나오는 민통당 것들의 말을 보면 몰라
쓸데없이 예민한 당신... 사실은 말이야 이 빌어먹을 전쟁끝내고 진지하게 개혁하고 싶으면, 개풀뜯어먹는 소리같은 한줌 도덕성 다버리고 더 뻔뻔스럽게 더 영악하게, 물렁한 사고방식버리고 더 독하게 싸워야해. 강한자의 무기는 법과 폭력까지 있지만, 약한자의 무기는 법밖에 없다. 서생같은 소리 하지 맙시다. 그런소리 땜에 죽어나는 사람은 약한자 밖에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