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최시중-정용욱 소환 수사하라"
"새해벽두부터 측근 비리 쓰나미 몰려와"
민주통합당은 3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측 수억원 수뢰 의혹과 관련, "검찰은 반드시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정용욱씨를 즉각 소환하여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최 위원장 등의 소환 수사를 촉구했다.
홍영표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멘토로 알려진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그의 양아들이 비리 용의 선상에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벽두부터 대통령 최측근 비리가 또 터졌다. 도대체 어떻게 된 정부인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비리에 치이고 묻혀 더 이상 화내고 비난할 기운 조차 없다"며 "이제 마를 때도 되었건만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임을 증명하는 최측근 비리는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우물’인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계속되는 측근비리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더 이상 서로 뒤를 봐주고 대충 얼버무리기 시간때우기로 일관하다 사건을 덮어두려는 안이한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99%의 국민이 지켜보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검찰에 엄중경고하기도 했다.
홍영표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멘토로 알려진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그의 양아들이 비리 용의 선상에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벽두부터 대통령 최측근 비리가 또 터졌다. 도대체 어떻게 된 정부인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비리에 치이고 묻혀 더 이상 화내고 비난할 기운 조차 없다"며 "이제 마를 때도 되었건만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임을 증명하는 최측근 비리는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우물’인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계속되는 측근비리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더 이상 서로 뒤를 봐주고 대충 얼버무리기 시간때우기로 일관하다 사건을 덮어두려는 안이한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99%의 국민이 지켜보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검찰에 엄중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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