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역사상 가장 방대한 부패백과사전 편찬중"
"대형비리 근원지는 모두 MB의 지근거리 인사"
최시중 방통위원장측이 EBS 이사 선임과정에서 억대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 통합진보당이 3일 "역사상 가장 방대한 부패백과사전이 이명박정부 하에서 권력실세들을 의해 편찬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맹비난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시중 위원장은 누구인가? 이명박대통령의 정계입문시절부터 정신적 멘토였으며 대통령, 이상득 의원과 함께 '6인회'의 멤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연일 터져나오는 비리의혹 속에서 국민들의 불안이 특히 가중되는 것은 대형부패비리의 근원지가 모두 이명박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있다는 점"이라며 "천신일, 이상득, 박희태, 최시중 등 혈육 혹은 혈육과 다름없는 관계 아닌가?"라며 '6인회' 대부분이 비리 의혹에 연루돼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대통령은 어제 신년특별연설을 통해 '저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의원과 대통령 멘토인 최시중위원장이 누구보다 엄정하게 수사대상이 되지 않는다면 그 비호세력은 다름아닌 이명박대통령 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라며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시중 위원장은 누구인가? 이명박대통령의 정계입문시절부터 정신적 멘토였으며 대통령, 이상득 의원과 함께 '6인회'의 멤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연일 터져나오는 비리의혹 속에서 국민들의 불안이 특히 가중되는 것은 대형부패비리의 근원지가 모두 이명박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있다는 점"이라며 "천신일, 이상득, 박희태, 최시중 등 혈육 혹은 혈육과 다름없는 관계 아닌가?"라며 '6인회' 대부분이 비리 의혹에 연루돼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대통령은 어제 신년특별연설을 통해 '저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의원과 대통령 멘토인 최시중위원장이 누구보다 엄정하게 수사대상이 되지 않는다면 그 비호세력은 다름아닌 이명박대통령 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라며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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