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사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학인 이사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측 인사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50)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씨를 잘 아는 한 인사는 <한국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힘을 써줘 EBS 이사로 선임됐다고 자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최 위원장 측에 수억 원을 건넸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김씨가 금품을 건넨 통로로 최 위원장의 측근 정모씨를 지목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방통위 업무를 그만둔 뒤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정모씨라고만 보도했으나, 그의 실명은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이다.
그는 MB정권이 출범한 2008년 방통위에 입성한 이래 방송통신업계에서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다가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정당국으로부터 몇 차례 내사를 받아오다가 지난해 10월 급작스레 사표를 내고 동남아로 출국하면서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정치관련 홍보회사를 운영하던 그는 20년전부터 최시중 위원장과 각별한 사이로, 주위에서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릴 정도다.
그는 지난 대선때도 최 위원장과 함께 MB 당선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한국갤럽 회장이던 최시중 위원장은 여의도에 개인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여론조사 등 MB의 대언론 선거운동을 총괄지휘했고, 정씨는 이 사무실 사무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MB 대선캠프에서도 언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MB 당선후인 2008년 최 위원장은 논공행상에 따라 방통위원장이 됐고, 정씨는 최 위원장의 인사청문회를 도맡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취임직후 국무회의에서 직제령을 바꾸게 만들어 정책보좌역(계약직 공무원)이라는 자리를 신설, 그해 7월 정씨를 발탁했다. 그는 그후 청와대와 국회를 상대하는 정무 업무를 3년이상 맡으며 방통정책에 관한 한 '실세중 실세'로 통해왔다. 그는 종편 선정 과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예진 비리 수사 과정에 정씨 이름이 불거져 나옴으로써 그에 대한 검찰 수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미 해외로 나간 그가 귀국해 수사를 받을지는 의문이며, 따라서 수사가 유야무야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지난 1일 '나꼼수-봉주1회' 편에서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아들 이지형씨의 싱가포르 이민 의혹을 거론하던 중 “(검찰이) 가카의 멘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아들 정용욱씨를 파고 다니니까 사표를 내고 이민을 간다고 했다”며 “싱가포르 아니면 말레이시아다. 둘이 붙어 있다. 싱가포르에 다 모여드는 것 같다.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제 더 이상 가카에 대한 약점 쥐고서 흥정 말고 그간 수집한 범죄사실 모두 수사 하여 검찰의 기개를 보여야 떡,쌕,스폰찰 오명을 벗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전개되는 것은 정권에 기생하는 버러지 같은 검찰놈들 책임이 크다 디도스,방통위 모두 알고 있으면서 수사권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하는 犬들 더 이상 국민들의 눈,귀를 막지 마라
국민은 자기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도둑놈,사기꾼이래도 내집값 올려줘서 일확천금만 해준다면 좋다더니, 그래 4년 동안 집값 올라 돈 많이 벌었느냐, 버러지 같은 썩은 정신을 가진 대가가, 천하의 사기꾼,개쉐키가 국가 행정력 과 예산을 재테크수단으로 삼는 천하의 개잡넘이 대통으로 앉힌 결과로 나왔다. 누구를 탓하리, 띠바
쿠데타로 통먹고 자국민을 학살한 전대갈도 멀쩡하고 수천억을 해먹은 물태우도 병원에서 똥칠 할 때까지 살고 IMF 초래한 무책임한 대통령도 큰소리치며 노욕을 토하며 살고 전과 14범을 통으로 모시는 한나라당은 180석 집권당이네. 우매하고 덜떨어진 국민탓이제. 누구를 탓하겠나.
이승만이도 양아들 만들어서 지~~랄 하더니만 씨없는 것들이 양아들이라는 걸 만들어서 별 시덥잖은 짓꺼리들이다 이것들아 국민의 공복이 되고자 한다면 돈을 멀리하던가 그렇게 돈이 좋으면 공직을 멀리하던가 이런 후레 아들놈들이 나라의 기풍을 아주 거지로 만들어 놨다 저놈들 다 잡아들여서 콩밥은 기본이고 돈도 전부 압수해서 국고로 돌려야 한다
독립군을 밀고하고 나라를 팔아먹던 친일파도 척결 못하고, 쿠데타 세력은 29만원으로 호의호식 하면서 떵떵거리며 살고, 권력자들은 법 무서운줄 모르고 부정부패에 부동산 투기에 광분하는 나라, 이런 나라에서 청렴결벽하고 도덕적인 정권이나 정부가 들어 서기를 희망하는 자체가 바보스런 생각이다.
우석훈 (@retiredwoo) 20시간 전 봉도사 장흥으로 보낸단다... 10년 전에 가보고 못가본 덴데, 이감시키면, 매일은 어렵고, 한 달에 한 번은 봉도사 면회 간다. 이것들이 정말우석훈교수트위터 . 봉주와 미래권력들 http://cafe.daum.net/yogicfl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