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가 16일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아름다운 4대강 본래의 모습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지천 합류부가 패여 나가는 ‘MB 캐년’과 준설토로 만들어진 거대한 ‘MB 산맥’이 곳곳에 생겨난 작금의 대재앙은 돈으로 환산하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개탄했다.
이상돈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4대강사업장 곳곳에서 재앙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최근 4대강사업을 다룬 KBS '추적 60분'과 관련, "공정보도에 관한 기준을 맞추겠다고 이슈마다 공무원과 수공 직원, 그리고 주변 학자가 나왔는데,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임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라며 "방송에 나와서 이런 궤변을 한 인물들도 ‘4대강 인명사전’에 올려서 자손대대로 교훈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4대강 사업은 이제 명운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전부터 누누이 강조했지만 무슨 난리굿을 하더라도 ‘MB 2기’는 없을 것이고, 차기 정권의 향방이 어떻게 되든 간에 4대강 사업은 청문회와 특검의 대상이 되어 청산될 것"이라며 "이제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시민사회는 국회의원들의 과거 발언을 검증해서 4대강 사업을 지지했던 의원 명단을 작성하는 작업부터 착수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의 4대강사업 지지자 심판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밖에 "4대강을 무참하게 파헤친 후 처음 닥친 장마이고 더구나 폭우가 쏟아졌지만 이른바 메이저 신문에는 관련 기사가 거의 없다"라며 "4대강 사업이 좋고 꼭 필요한 것이라면 이 정도 폭우에도 4대강 사업 때문에 피해가 적었다는 기사가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라며 보수신문들을 힐난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 교수의 글 전문.
4대강 사업과 홍수
폭우를 동반했던 장마가 일단 끝난 것으로 보인다. 4대강을 무참하게 파헤친 후 처음 닥친 장마이고 더구나 폭우가 쏟아졌지만 이른바 메이저 신문에는 관련 기사가 거의 없다. 4대강 사업이 좋고 꼭 필요한 것이라면 이 정도 폭우에도 4대강 사업 때문에 피해가 적었다는 기사가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지난 주 수요일 KBS가 ‘추적 60분’에서 4대강 사업을 집중적으로 다룬 것이 특기할 만하다. 학교 연구실로 찾아 온 ‘추적 60분’ 팀에게 “방송이 되겠느냐”고 물었더니, 이들은 “그래도 해야지요.”라고 답했다. 그들의 표정에서 국민 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처지가 느껴졌다. 공정보도에 관한 기준을 맞추겠다고 이슈마다 공무원과 수공 직원, 그리고 주변 학자가 나왔는데,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임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방송에 나와서 이런 궤변을 한 인물들도 ‘4대강 인명사전’에 올려서 자손대대로 교훈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준설을 많이 했기 때문에 홍수시에 수위가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다 보니 예년 같으면 잠겼을 논과 밭이 멀쩡한 경우도 있을 것인데, 4대강 사업 본부는 이것이 준설 덕분이라면서 4대강 사업이 효과가 있다고 둘러대는 모양이다. 준설을 해서 홍수를 예방해야 한다는 4대강 사업 본부의 말이 맞는다면 근래에 미국 중서부 미시시피 강, 오하이오 강 등지에서 대규모 홍수가 나는 것을 그냥 두고 보는 미국 정부는 천하에 둘도 없는 바보들인 셈이다. 미시시피 강과 오하이오 강을 파헤쳐서 수위를 낮추면 신시나티, 세인트 루이스 등 대도시가 물에 잠기는 일도 없을 것 아닌가 ?
지천의 경우에는 퇴적이 심한 곳을 준설해서 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할 필요도 있다. 그런 작업은 우리 정부가 과거부터 계속해서 해 온 것이다. 하지만 도무지 본류를 준설하고 거기서 파낸 모래가 산맥을 이루도록 쌓아 놓는 황당한 만행을 자행하는 정부는 지구상에 MB 정부 밖에 없다. 4대강 사업이 좋다고 주장하면서 열을 올리고 있는 건교부 고위직과 4대강 사업 총대를 맨 4대강 본부장 등이 2009년 전에 남긴 글만 보더라도 그들이 별안간 자기 소신을 180도 바꾸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의 총책임자인 김창완 박사가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자연친화적 하천관리에 관한 연구’를 책임지고 이끌어왔는데, 그는 보 같은 하천 횡단구조물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4대강 사업의 논리가 허구임을 알 것이다.
백보를 양보해서 준설로 인해 홍수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의 비용과 효과를 검토해야 하는 법이다. 또한 준설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떤 피해가 나왔을 것이냐를 분석해서 준설을 하는 경우와 비교 분석해야 하는 법이다. 몇 년 전 강원도 양양 인제 등에서 일어난 폭우피해는 특별한 대책이 없는 경우다. 여주에 보를 설치하고 준설을 한다고 강원도 양양 인제 양구 지역의 홍수가 막아 질 이유가 없다. 그러나 통상적 홍수로 발생하는 중하류 하천변의 농사 피해는 피해액수가 크지 않아서 정부 지원으로 감당할 수 있다. 반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아름다운 4대강 본래의 모습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지천 합류부가 패여 나가는 ‘MB 캐년’과 준설토로 만들어진 거대한 ‘MB 산맥’이 곳곳에 생겨난 작금의 대재앙은 돈으로 환산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4대강 사업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4대강 사업이 졸속으로 진행되어 피해가 나고 있다”고 말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그 말도 잘못이다. 4대강 사업을 원래 해서는 안 되는 사업이다. 그것을 졸속으로 하던 신중하게 하던 간에, 그것은 우리 국토와 하천을 망치고 국가 재정을 피폐하게 하는 망국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은 이제 명운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전부터 누누이 강조했지만 무슨 난리굿을 하더라도 ‘MB 2기’는 없을 것이고, 차기 정권의 향방이 어떻게 되든 간에 4대강 사업은 청문회와 특검의 대상이 되어 청산될 것이다. 이제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시민사회는 국회의원들의 과거 발언을 검증해서 4대강 사업을 지지했던 의원 명단을 작성하는 작업부터 착수해야 할 것이다.
하나하나 쪼아줄까? 이인간은 왜 메이저 기사에 장마후 사대강 칭송이 없냐하다. 겨의 돌아버린 수준인데.. 4대강 주목적이 홍수 방제이고 그거 뻔하게 됐는데 뭐하러 기사 쓰겠냐? 그러니 안쓰겠지. 그런데 이 돌아버린 인간은 사대강 칭송기사 왜 안나오냐?잘 못된거아니냐는 육갑을떤다. 칭송기사 나오면?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않다.
4대강지지한 대한민국 환경파괴 경제파탄 역적 언론 구케의원넘들... 4대강조사특위를 구성하여 철저히 규명해야한다!!!! 특히 4대강 조장 언론사는 국민의 눈과 귀를 막은 죄가 하늘에 이르니 마땅히 죄를 물어 폐간을 시켜야 함!!!!!!!!!!!!!!!!!!!!!!!!!!!!!!!끝
4대강 지지자랑 여론 조작에 참여한 놈들을 - 우선 시민의 힘으로 적발하기 위해 - 각종 자료를 모야야 합니다. - 넷에 오른 글, 답글 모두 뒤져서 아이피 파악하고 - 조직적으로 동원되었는지 확인할 기초자료로 모아서... - 다음 정권 수사할 때 넘겨줘야 합니다. - 이들을 처벌할 법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도 마찬가지가 된다 결국 물문제가 현실문제 이기 때문이다 이번 비를 봐라 과거 하고 분명히 틀리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 않는다는것이 전문가들이 이야기다 그런데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것 아닌가 그냥 구경만 하고 환경타령만 늘어 놓는다면 그건 일반대중들이 할 소리지 앞날을 보는 정치인이 할 소리는 아니다
이명박만 욕할것이 못된다 최근 미국국방부 보고서를 안보았나 앞으로 문제는 자원전쟁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물이라고 한다 이미 아프리카에서 특히 나일강은 이미 마르고 있다고 한다 그들 아프리카인들은 부득히 물때문에 전쟁을 활 상황이다고 한다 우리 사정도 똑 같다 2020년 즈음 되면 한국도 마찬가지 꼴이 된다
반드시 내년 총선은 사대강사업 국민의 이름으로 단죄하여야 한다. 그리고 사대강 사업비의 내역 철저히 특검해서[이 것은 시민 특별검사를 임명해서 검찰의 손에 마사지 없도록 철저히 하고]반드시 관련부패 공무원 2MB 이하 모든 관련자 특검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철저히 부패와 강산을 해친 죄를 물어야할 것이다. 국민들 꼭 단죄합시다.
MB-딴나라당 정치깡패들은 자연의 힘을 정말 우습게 아는데 흙이나 토사는 한 쪽을 파내면 다른 쪽이 무너지는... 이것이 기본원리다. 수심 6m로 만들어도 다시 채워지는 게 자연의 섭리 <예> 바닷가의 사구(沙丘)에 콘크리트 벽을 설치하면 대자연은 되려 모래를 싹 쓸어가 버리고 자갈만 남게돼요. 이것이 자연의 묘한 힘이요.
수문은 여는 것이 정답이었다. 홍수가 비켜간 것은 운이 좋은 것이었다. 무언가를 위해 쌩목숨을 명운에 맡기자는 것은 어느 필객의 집안 내력인가? 아니면 막가파식 사이비 종교인가? 그도 아니면 몇푼 글질의 댓가인가? 상식과 이성을 넘어 억지 떼를 쓰면 스스로 함몰의 길로 갈뿐...
토목과나와서 토목설계14년째하고있지만, 비전문가가 보더라도 해선 안될사업이었다. 이건 그냥 한 인간의 야심이 만들어낸 억지사업일뿐이지, 환경적으로도, 효율면에서도 절대로 절대로 해선 안될사업이었다. 훗날 이사업의 책임을 물으면 그러겠지. "세금으로 메워" 뭐가 문제야.그게 지금MB가 가진 사고방식이다. 완성되면 좋아하게 될거다..아니면 할수없고.
모래 효과도 좋지만 정도껏해라.여기 어느 바보가 쓴글중에 백사장에 고라니 뛰노는 광경을 이제는 못보게 될거라는 글보고 배꼽잡은적이 있다.고라니가 얼마나 예민한 짐승인데 숲에서나와백사장을 다니겄냐?물 먹으려다보니 그 위험한 백사장에 몸을 노출시킨게 뛰노는거로 보이는 그놈의 눈깔.히긴 세상을 보는 다른눈깔이긴하다만 남의 입장도 생각해봐야지.
광우병 촛불이 사기극이었나? 참나~, 대국민 반성문 쓰라는 분이 또 계시네. 4대강으로 피해를 보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을 할 것인가? 이것은, 지금 심리에 들어가는 천안함 건 만큼이나,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일일 것이다. 채소값 파동, 구제역파동 ... 에혀~ 아마도, 4대강과 무관치 않을 것 같은데..
이양반 왜이리 헤까닥거리는지 모르겠네.안동댐이 붕괴위험 있다느니 미시시피강 준설이 어떻느니..동네 강아지 수준 지식가지고 버벅거리기는.4대강 반대하는 사람들 명단도 작성해 놔야지.이런 말같잖은 소리도 기록해 놓고.하긴 그래도 잘 빠져나가지..가능성이라 했는데 뭐가문제여? 될거라 했지 된다 그랬남?
고속도로반대한김대중 말하는 꼬라지 봐라 4대강 완공후에 정말 문제가 나타나면 수중보고 다리고 전부 때려부수고 원위치 )).....니넘 말하는 꼬라지 보니 구속되기 딱 좋은놈이네.....맹박이와 같이 갈려고 악쓰고 있구나.....ㅉㅉ....한심한놈아 뻘짖 그만하고 정신 차리고 살어...집도 한칸없는놈아....ㅉㅉ...꼭 가난한놈이 이런짖 잘하지
에혀~, 명박은 2기가 문제가 아니라, 현존이 문제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조선시대, 왕을 거역하면, '대역무도'한 놈이라고 욕을 했다더라. 사기와 협잡으로 일세를 풍미하던 말던, 걱정이 되는 것은 우리의 후세가 그런 대역무도와 사기 협잡을 사는 방법으로 답습할까 우려가 되는 것이다. 이를 우찌할꾜..
밑에 999+1/ 영산강은 낙동강이나 금강하고 다르단다. 강 구조 자체가 영산강은 바다에 가깝단다. 바다 매립지로 만들어진 땅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단다. 장마철 아닌 갈수기에는 거의 물을 찾아보기 힘들단다. 야당에서 영산강 먼저 공사를 해보자고 한 이유란다. 방치된 상태로 토사가 많이 쌓인 것을 걷어내고 갈수기에 물 부족을 해결해 보잔 뜻이란다.
그냥 뒈져주쥐. "인터뷰를 지켜보던 한 아주머니 역시 이번 수해는 ‘4대강 공사’때문이라고 확신하는 눈치였다. 특히 정부가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더라도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상이 없다는 점에 대해 “농민은 어쩌란 말이냐”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기사도 읽어봐.
사대강은- 동지상고 토건족 예산 빼먹기 사업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안다. 쥐새퀴들은 나라 망하건 말건 돈만 빼먹고 튀면 된다. 이 새퀴들 튀기전에 잡아 족쳐야 한다. 주리를 틀어서 먹은 돈 토해내게 하고 또 자자손손 이 넘들 재산을 털고 노비로 삼아 사대강 원래모습으로 복귀하는데 부려먹어야 한다. 그게 강산 망친 망국노에 합당한 벌이다.
교수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 합니다 본래의 강으로 복구 하려면 또다시 많은 비용이 들어 가겠지요 국민의 혈세로는 안되겠고 찬성한 자들(국개의원 정부관료 등) 재산 몰수 하는 구상권 청구 하여서 (택도 없겠지만) 합시다 다시는 이런 미친 종자가 나오지 않토록... 미친놈 하나 때문에 아름다운 강을 다 버려 놨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