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도쿄 "방사능, 평소 20배 이상 검출"
인체에 치명적 세슘까지 검출, 후쿠시마 재앙 확산
일본 도쿄도가 15일 도내 관측시설에서 측정한 결과 평상시의 20배에 달하는 방사능이 관측됐다고 발표, 후쿠시마 원전 연쇄폭발로 누출된 방사능이 도쿄에까지 도달했음을 시사했다.
또한 도쿄도에 따르면, 이 관측시설에서 채취한 공기에서는 미량의 요소와 세슘 등 방사능물질이 검출됐다. 세슘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후 일본 역사상 최초로 검출된 치명적 방사능 물질이다.
방사능 양은 오전 6시께 후쿠시마 원전 폭발후 오전 7시께부터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통상의 20배인 0.809마이크로실벨트가 검출됐다.
또한 도쿄 서쪽에 위치한 가나가와 현에서 15일 일시적으로 정상 수치의 9배에 달하는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에서 90km 떨어진 이바라키(茨城)현에서도 북쪽 이바라키 시청 방사선 감시 장치에서 이날 오전 5시50분에 평상시보다 100배 높은 5.575마이크시버트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또한 사이타마(埼玉)현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평상시의 40배에 달하는 매시 1222나오시버트의 방사능이 검출됐고, 지바(千葉)현에서도 통상시의 2~4배에 달하는 방사능이 검출되는 등 일본 전역으로 방사능 오염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또한 도쿄도에 따르면, 이 관측시설에서 채취한 공기에서는 미량의 요소와 세슘 등 방사능물질이 검출됐다. 세슘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후 일본 역사상 최초로 검출된 치명적 방사능 물질이다.
방사능 양은 오전 6시께 후쿠시마 원전 폭발후 오전 7시께부터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통상의 20배인 0.809마이크로실벨트가 검출됐다.
또한 도쿄 서쪽에 위치한 가나가와 현에서 15일 일시적으로 정상 수치의 9배에 달하는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에서 90km 떨어진 이바라키(茨城)현에서도 북쪽 이바라키 시청 방사선 감시 장치에서 이날 오전 5시50분에 평상시보다 100배 높은 5.575마이크시버트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또한 사이타마(埼玉)현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평상시의 40배에 달하는 매시 1222나오시버트의 방사능이 검출됐고, 지바(千葉)현에서도 통상시의 2~4배에 달하는 방사능이 검출되는 등 일본 전역으로 방사능 오염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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