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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4호기 또 화재, 방사능 누출 공포

폐연료봉 보관장소, 화재 발생시 대규모 방사능 누출 우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4호기에서 16일 오전 또 화재가 발생했다.

도쿄전력 측은 이날 오전 5시45분께 4호기 건물 4층의 북서쪽 근처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중앙제어실에서 배터리를 운반하던 직원이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에 곧바로 지자체와 소방본부에 신고, 수십대의 소방차가 긴급출동해 화재 진압중이다.

이번에 화재가 난 곳은 전날 불이 났던 곳과 동일한 장소로 폐연료봉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대규모 방사능이 누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폐연료봉은 화재시 일반 연료봉보다 많은 방사능 물질을 분출한다.

전날 화재때 이곳에서는 매시 400밀리시버트라는, 인체에 치명적인 대단히 높은 방사능량이 검출됐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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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111

    중수로원전이라고 알려야하지
    몇년전 영법과 같은 중수로 원전 이라고
    저기 ㄱ 할수 잇는건 세상에 단 명뿐이라고
    일본은 와불러
    즘요 누가 중수로 원전을 쓰냐
    경수로 원전 쓰지
    영변도 중수로 원전으로 새로 설건중인데

  • 0 0
    정말요

    독일이 정말 그랬나요?

  • 2 0
    완전점검

    독일은 원전 7기를 작동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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