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상수의 변명, 두고두고 기억할 것"
"MB가 한발 올려놓더니 안상수는 두발 올려 놓아"
민주당은 26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어깨통증 때문에 5.18민주묘지 상석(床石)을 밟았다는 군색한 해명에 대해 "국민들은 그 변명을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김영근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군사독재 후예들의 '위기 진화'는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국민은 뻔뻔스럽게 변명하는 군사독재후예들에게 기대를 접은지 오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4년전에 마찬가지로 5.18 상석을 밟았던 이명박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상석은 살아있는 사람으로 치면 밥상에 해당한다. 그 상석에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는 한발을 올려놓더니, 안상수 대표는 그것도 부족해 두발을 올려놨다"며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군사독재 후예들은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과 안 대표를 싸잡아 질타했다.
김영근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군사독재 후예들의 '위기 진화'는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국민은 뻔뻔스럽게 변명하는 군사독재후예들에게 기대를 접은지 오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4년전에 마찬가지로 5.18 상석을 밟았던 이명박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상석은 살아있는 사람으로 치면 밥상에 해당한다. 그 상석에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는 한발을 올려놓더니, 안상수 대표는 그것도 부족해 두발을 올려놨다"며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군사독재 후예들은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과 안 대표를 싸잡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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