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5.18민주묘지 상석에 발을 올린 데 대해 대변인을 통해 사과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당 지도부 일행은 단체로 5.18묘역에 묵념한 후에 현장 관리소장이 안 대표에게 비석에 손을 올려 추모의 예를 갖추라고 했다"며 "안 대표는 왼쪽 어깨가 아파 오른손으로만 비석에 손을 올렸는데 관리소장이 양손을 얹고 추모의 예를 표하라고 해서 왼손을 올리려다보니 불편한 어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석 가까이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 대표는 두 손을 얹고 진정하게 추모에만 몰두하는 데만 열중했다"며 거듭 상석에 발을 올린 게 고의가 아님을 강조한 뒤, "그러나 안 대표는 '이유막론하고 상석에 발을 올려놓은 데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안 대표 사과를 대신 전했다.
배 대변인은 "하지만 참배자 모두는 진정한 추모의 마음만이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거듭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부모님 상석에도 발을 올리고 밥상에도 발올리고 때려놓고 실수로 손이 나갔다 하고 뭐니??? 말이 되는 소릴해야 봐주던가 하지!! 국민학교도 못나온 울할머니도 그런짓은 절대 안하던데 설대법대 나왔다며 그런 개념도 없는 행동은 어디서 배웠나?? 네 부모님이 그리 가르치더나?? 그 나이에 부모님 욕듣게 하고 싶니?
오십견 격어봐서 고통이 심한 것 잘 안다. 하지만 이 쥐졸개가 오십견 핑개는 거짓말이다. 오십견은 팔을 어깨 위로 올릭 때 통증이 심하고 어깨 아래로 움직일 때는 고통이 거의 없다. 상석에 올라가지 않고 비석을 잡아도 전혀 문제 없다. 그리고 그 까짓 고통이 좀 있다고 해서 상석에 올라간다는 것을 말이 안된다.
핑계를 끄집어 내려고 또 얼마나 고민하고 회의를 했을까? 불쌍토다.... 그래 생각해 낸 것이 어깨가 아파서냐?????? 한심한 양반들....역시는 역시다..역시 니들은 아니단 말이다! 그냥 화끈하게 "큰 실수했다. 제 몸을 518영령들의 제삿상에 바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했으면 동정이나 받지...쯧쯔.일을 키우고, 개콘 소재를 또 제공하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