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석에 올라간 안상수, 기본이 안돼 있어"
"한나라당 대표라면 더욱 조심하고 삼가했어야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5.18민주묘지 상석을 밟은 것과 관련, 민주당이 "부주의한 일 정도로 치부하기에 집권여당의 대표 자리는 너무 크고 무겁다"고 질타했다.
이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도 5.18 묘지의 상석에 올라서는 일이 생겼다. 상석은 제물을 차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고인의 제사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당도 아니고 한나라당 대표라면 더욱 조심하고 삼가야 할 곳이 국립 5.18 묘역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대통령께 잘못했다고 머리 조아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상석에 올라선 안상수 대표는 국민통합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연기할 수는 있지만 국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기본’"이라며 "안상수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할 말’은 준비했는지 몰라도 ‘마음가짐’은 준비하지 못했다. 한나라당이 5.18묘역을 찾을 때는 최소한 5.18 정신과 삼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도는 학습하고 오기를 바란다"고 힐난했다.
차영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안상수 대표가 자연산 발언 이후 한 달을 못가는 국민의 골칫거리"라며 " 상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런 무지한 집권여당의 대표를 어찌해야 될지 참으로 암담하다. 상석을 밟는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 제물이 되겠다는 것과 같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안상수 대표께서 상석을 밟고 있는 동안 그저 쳐다만 보는 김무성 원내대표, 정두언, 박성효, 정운천 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은 또 무슨 속셈인가"라며 "안상수 대표가 계속 한나라당 대표로 계속 남아있게 되면 아마 한나라당은 반드시 우리 국민들과 조상님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에 홍남순 변호사의 상석을 밟았다. 정몽준 의원은 5.18 묘역에 조화대신 화환을 보냈다. 그리고 안상수 대표는 아예 상석에 두발을 올려 올라섰다"며 한나라당의 거듭되는 상식밖 결례를 질타하기도 했다.
이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도 5.18 묘지의 상석에 올라서는 일이 생겼다. 상석은 제물을 차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고인의 제사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당도 아니고 한나라당 대표라면 더욱 조심하고 삼가야 할 곳이 국립 5.18 묘역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대통령께 잘못했다고 머리 조아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상석에 올라선 안상수 대표는 국민통합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연기할 수는 있지만 국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기본’"이라며 "안상수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할 말’은 준비했는지 몰라도 ‘마음가짐’은 준비하지 못했다. 한나라당이 5.18묘역을 찾을 때는 최소한 5.18 정신과 삼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도는 학습하고 오기를 바란다"고 힐난했다.
차영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안상수 대표가 자연산 발언 이후 한 달을 못가는 국민의 골칫거리"라며 " 상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런 무지한 집권여당의 대표를 어찌해야 될지 참으로 암담하다. 상석을 밟는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 제물이 되겠다는 것과 같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안상수 대표께서 상석을 밟고 있는 동안 그저 쳐다만 보는 김무성 원내대표, 정두언, 박성효, 정운천 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은 또 무슨 속셈인가"라며 "안상수 대표가 계속 한나라당 대표로 계속 남아있게 되면 아마 한나라당은 반드시 우리 국민들과 조상님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에 홍남순 변호사의 상석을 밟았다. 정몽준 의원은 5.18 묘역에 조화대신 화환을 보냈다. 그리고 안상수 대표는 아예 상석에 두발을 올려 올라섰다"며 한나라당의 거듭되는 상식밖 결례를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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