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종교계 방송장비 교체 예산지원, 검토한 바 없다"
"종교계 아닌 방송장비업계 지원책 강구하기 위한 것"
정부가 국민돈으로 소망교회 등 대형교회들의 방송장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는 불교계 매체들의 잇단 보도에 대해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가 22일 "전혀 사실이 아니라"라고 강력 부인했다.
지경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날 개신교와의 회동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종교계 방송장비 시장 규모 파악 등 종교계가 아니라 방송장비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가진 것이며, 따라서 종교계에 대한 예산지원은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어 "개신교 측과 먼저 간담을 가진 것은 이 부문의 방송장비 시장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지경부는 불교계와 천주교 등 종교계와 대학·공공기관 등 방송장비 수요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실태조사 및 간담회를 추가하여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경부는 "참고로 종교계의 국산 방송장비 사용율은 15%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국산 방송장비 사용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경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날 개신교와의 회동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종교계 방송장비 시장 규모 파악 등 종교계가 아니라 방송장비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가진 것이며, 따라서 종교계에 대한 예산지원은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어 "개신교 측과 먼저 간담을 가진 것은 이 부문의 방송장비 시장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지경부는 불교계와 천주교 등 종교계와 대학·공공기관 등 방송장비 수요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실태조사 및 간담회를 추가하여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경부는 "참고로 종교계의 국산 방송장비 사용율은 15%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국산 방송장비 사용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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