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세훈, 광고할 돈 있으면 아이들 급식 챙겨라"
"오세훈, 서울시민이 낸 세금 무서운 줄 몰라"
서울시가 21일 전면무상급식 때문에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누릴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는 신문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지도 않으면서 마치 전면무상급식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식의 이러한 거짓 광고를 내고 있는 서울시는 정신 차리라"고 질타한다.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러한 광고를 게재하고 헛된 홍보에 낭비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아이들 급식과 학교 안전에 한 푼의 돈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서울 시장이 제돈 아까운 줄만 알고 서울 시민이 낸 세금 무서운 줄 모르고 있다"며 벌거벗은 학생이 '토건제일'이라는 건설현장 안전모를 쓰고 식판으로 몸을 가린, 네티즌의 서울시 광고 패러디를 소개하며 거듭 오 시장을 힐난했다.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러한 광고를 게재하고 헛된 홍보에 낭비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아이들 급식과 학교 안전에 한 푼의 돈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서울 시장이 제돈 아까운 줄만 알고 서울 시민이 낸 세금 무서운 줄 모르고 있다"며 벌거벗은 학생이 '토건제일'이라는 건설현장 안전모를 쓰고 식판으로 몸을 가린, 네티즌의 서울시 광고 패러디를 소개하며 거듭 오 시장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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