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나라, 의장석 완전 장악 완료. 곧 본회의 강행
차명진-김학용-김성태 한나라 3인방, 돌파 1등 공신
한나라당이 의장석 장악을 시도한지 30여분만의 일로, 민주당은 필사적으로 몸으로 저항하고 소리를 외치며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역시 절대 열세인 숫자에 밀려 의장석을 내줘야 했다.
한나라당은 차명진, 김학용, 김성태 의원 등 '3인방'이 앞장서 맹렬한 기세로 민주당 저지선을 뚫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자리에 서서 자당 의원들이 끌려내려 오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만 봐야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장석 점거 뒤 의장석 주변을 말끔히 치우고 있고, 곧 한나라당 소속 정의화 부의장이 들어와 본회의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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