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盧 묘역에 인분투척이라니 믿기지 않아"
"DJ 모역 방화사건 모호하게 처리하니 이런 일이 또 발생"
극우 괴한들이 1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인분을 투척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믿기지 않는 이번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분노하며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격분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하고, 만약 배후가 있다면 철저히 가려내 엄벌해야 할 것"며 엄정수사 및 처벌을 촉구했다.
그는 "올 2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사건도 있었지만 수사결과가 모호한 상황"이라며 거듭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한 뒤, "정부는 이번 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로 국민들의 걱정을 더는데 적극 나서야 하며 다시는 전직 대통령 묘역을 훼손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하고, 만약 배후가 있다면 철저히 가려내 엄벌해야 할 것"며 엄정수사 및 처벌을 촉구했다.
그는 "올 2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사건도 있었지만 수사결과가 모호한 상황"이라며 거듭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한 뒤, "정부는 이번 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로 국민들의 걱정을 더는데 적극 나서야 하며 다시는 전직 대통령 묘역을 훼손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