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곽노현 홍보물 누락은 명백한 야당탄압"
"선관위 관권선거 묵익 사례는 말하기 입이 아플 지경"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공보물이 대량누락된 것과 관련, 민주당이 30일 "범야권단일후보인 곽 후보의 공보물만 누락된 것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교육감선거의 중요한 이슈인 무상급식이 부각되는 것을 두려워해 벌인 일인 것 같다"며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서울시 관악구 은천동 4천여 가구에 곽 후보의 공보만 빠진 채 다른 후보들의 공보만 배달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범야권단일후보의 공보물 누락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며 "지금 당장 곽 후보의 공보물이 전 가구에 재배포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재오 권익위원장의 어깨띠 사건, 부재자투표소 설치 거부, 4대강, 세종시 홍보는 합법, 반대는 불법, 교육감후보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국회의원, 장관의 선거운동 등 선관위의 관권선거운동 묵인 사례를 말하자면 입이 아플 지경"이라며 "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한 진상파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며, 선관위의 정치적 중립을 다시 또 제발 간절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선관위를 질타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서울시 관악구 은천동 4천여 가구에 곽 후보의 공보만 빠진 채 다른 후보들의 공보만 배달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범야권단일후보의 공보물 누락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며 "지금 당장 곽 후보의 공보물이 전 가구에 재배포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재오 권익위원장의 어깨띠 사건, 부재자투표소 설치 거부, 4대강, 세종시 홍보는 합법, 반대는 불법, 교육감후보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국회의원, 장관의 선거운동 등 선관위의 관권선거운동 묵인 사례를 말하자면 입이 아플 지경"이라며 "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한 진상파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며, 선관위의 정치적 중립을 다시 또 제발 간절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선관위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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