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4대강사업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천주교 시국집회가 열렸다. 명동성당 본당 안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미사가 열린 것은 1987년 6월 민중항쟁이래 꼭 23년 만의 일이다.
4대강사업 강행에 대한 국민 분노가 얼마나 거센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특히 천주교는 이날 6.2지방선거에서의 한나라당 후보 낙선운동을 선언해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4대강사업저지를위한천주교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ㆍ수도자 5005인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는 전국 교구 사제 1천580명, 남자 수도회(수도사제 포함) 282명, 여자 수도회 3천143명 등 사제와 수도자 5천5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3월 8일 1100여 명의 사제가 참여한 1차 선언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 규모가 5배나 커진 숫자다.
천주교연대는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부는 한국 천주교 사제들과 주교들의 환경파괴와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우려를 단지 소통의 부재로, 단지 일방적으로 설득하면 넘어갈 수 있다고 여긴다"며 "우리의 외침은 창조주 하느님의 생명 가치에 대한 선포이자, 종교인의 양심선언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천주교연대는 "한국 천주교회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명 경시풍조에 대한 우려였다"며 "이 정부는 생명의 가치보다는 물질ㆍ풍요ㆍ소비ㆍ개발ㆍ자본의 가치에 더 기울어 죽어가는 강과 그 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자연 형제들의 신음소리에 귀 막았다"라고 이명박 정권을 질타했다.
천주교연대는 "6ㆍ2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적극 참여해 강의 생명을 약속하는 후보를 식별하고 선택해 4대강 사업에 대해 분명히 심판할 것"이라며 "이러한 우리의 투표 참여와 후보자 식별은 정치적 개입이 아닌, 불의한 사회적 상황에 대항해야 하는 신앙인의 의무이며, 교회의 가르침, 정의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4대강사업 반대 중단을 촉구한 선관위에 대해서도 "가장 큰 선거법 위반은 이 정부가 선거 기간 중에도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라며 "정부와 선관위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종교·시민단체들에 대한 정치적 개입과 압박을 중단하고, 지금 당장 4대강 사업을 멈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이날 집회에는 "4대강사업 멈춰"라는 대형 현수막과 함께 "6월2일 투표 참여"라는 대형현수막도 함께 등장해, 중앙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는 6.2지방선거에서의 여당 심판을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날 집회에는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후보가 참석해 문규현 신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야당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천주교연대는 국토해양부에 4대강 사업의 찬반 전문가들이 모여 가감없이 사업의 내용을 알리는 공개 생방송 토론회의 개최를 제안하는 한편, 전국의 사제들에게는 매주 수요일 '생명의 강을 위한 생명ㆍ평화미사'를 봉헌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권역별로 기도회와 대자보 게재, 강 순례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한강 권역에서는 이날부터 철야기도회를 하고, 6월부터는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평신도 중심 침묵기도회를 하며, 정의구현사제단은 17일부터 단식 기도회에 돌입한다.
선언문 발표에 앞서 명동성당 본당과 꼬스트홀, 성당 앞마당에서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생명ㆍ평화미사가 열렸다. 천주교연대에 따르면 1987년 6월 항쟁 이후 처음이다.
이날 명동성당 들머리 반대편에서는 천주교평신도모임이라는 단체 소속 20여 명이 천주교연대의 선언문 발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나,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거대한 인파 앞에 왜소한 모습만 노정했다.
천주교는 이날 저녁 7시를 기해 퇴근하는 신자 및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갖는다는 계획이어서, 참석자 숫자가 수만명으로 불어나면서 사실상 장외집회로까지 발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낳고 있다.
다음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의 사제·수도자 5005인 선언문 전문.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ㆍ수도자 5005인의 선언문'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에제47,9)
지난 3월 8일(월), 우리는 전국의 가톨릭 사제 1천 백여명과 함께 예언자적 소명과 사제적 양심으로 이 정부의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12일(금),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한국 천주교회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명 경시풍조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한 사회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하는 공동의이익과 선을 위한 가치 기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생명'의 가치입니다. 이 정부는 생명의 가치보다는 물질의 가치, 풍요의 가치, 소비의 가치, 개발의 가치, 자본의 가치에 더 기울어, 죽어가는 강과 그 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단양쑥부쟁이, 수달, 재두루미, 꾸구리, 남생이, 얼룩새코미꾸리 같은 자연 형제들의 신음소리에 귀 막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다시 이곳 명동성당 들머리에 섰습니다. 한국 천주교 사제들과 주교들의 환경파괴와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우려를 단지 소통의 부재로, 단지 일방적으로 설득하면 넘어갈 수 있다고 여기는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부에게 우리의 외침은 창조주 하느님의 생명 가치에 대한 선포이자, 종교인의 양심선언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기 위해 모였습니다.
강은 단지 흐르는 물이 아닙니다. 어항이 아닙니다. '강'에는 땅과 물과 동.식물, 그리고 주변에서 농사짓는 농민들을 비롯한 모든 공동체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강은 산과 들과 갯벌과 바다를 연결하는 자연의 메신저입니다. 때문에 그 강가의 모든 생명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일은 우리 신앙인들의 몫입니다. 의무입니다. 소명입니다. 정치적 개입이 아닌 "사회적 부정행위와 기만적 술책에 대항하는 정의의 요구"(가톨릭 교리서 1916항)입니다.
우리는 이 강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임을 느낍니다. 속살이 드러나 파헤쳐지는 강과 강변, 강바닥의 아픔이 마치 우리의 겉살과 속살을 벗겨 내는 것 같은 처절한 아픔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느꼈을 그 고통입니다. 강의 죽음도 또 다른 십자가상 죽음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죽음의 공포와 생명 경시 풍조, 그리고 육중한 물질과 물량중심의 경도된 가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 기도하며 실천할 것입니다.
- 우리의 요구와 다짐-
1. 지난 4월 금강 생명.평화미사에서 제안한 4대강 공개토론에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가 지난 5월 7일 '4대강 사업 대국민 공개토론회' 개최를 요청해왔습니다. 우리는 이 공개토론회에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찬성, 반대 전문가들이 모여 가감 없이 투명하게 사업의 내용을 알릴 수 있는 공개 생방송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2. 우리는 6.2 지방선거에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적극 참여해 '강의 생명'을 약속하는 후보들을 식별하고 선택할 것입니다. 우리는 투표를 통해 사회적 부정행위이지, 기만적 술책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 분명히 심판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투표 참여와 후보자 식별은 정치적 개입이 아닌, 불의한 사회적 상황에 대항해야 하는 신앙인의 의무이며,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정의의 실천입니다.
3. 우리는 오늘 명동 생명.평화미사를 마치고, 이곳 명동 들머리에서 있어 온 생명.평화미사를 마무리하고,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곳에서 권역별 기도회와 강 순례를 이어갈 것입니다. 또 전국의 사제들에게 매주 수요일에 '생명의 강을 위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할 것을 청합니다. 신자 여러분들에게도 매주 금요일에 강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한 한 끼 단식, 그리고 매일 생명의 강을 위한 묵주기도를 봉헌해 주실 것을 청합니다. 우리 기도의 힘은 결국 이 강을 살릴 것입니다.
4. 현재 선관위는 각 지역 천주교 성당에 게시된 현수막과 서명운동을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해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큰 선거법 위반은 이 정부가 선거 기간 중에도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라고 단언합니다. 정부와 선관위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종교, 시민단체들에 대한 정치적 개입과 압박을 중단하고, 지금 당장 4대강 사업을 멈추어야 합니다!
정치논리로 4대강에 반대해서 안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그돈이 어디갈까? 복지? 웃기고 자빠졌네. 그럼 민주당 집권시절엔 복지에 돈 썼냐? 결국 다른 이름으로 쓰여질게다. 서울살면 지방에 어떤지 지방에 안살아보곤 몰라. 지금 지방 4대강 똥물 하수구 수준이야. 니들은 정치논리로 반대하는지 몰라도 지방은 찬성이야. 언론플 그만하거라.
저는 전라도 광주에 삽니다. 영산강이 흐르지요. 아시다시피 영산강은 지금 공업용수로도 쓸수 없을정도로 오염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원래 영산포까지 배가 올정도로 물이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반대지만, 전라도지사와 광주지사는 찬성하여 영산강을 회복하고자합니다. 4대강은 모르겠지만, 영산강은 회복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의 오염이 무엇으로 부터 시작 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 내어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가 먼저 나와줘야 예산과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과연 "4대강 오염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산업화에 따른 결과물"입니까? 아니면 "자연 발생적 결과물 입니까?" 우리는 모두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선 자유로운 의견과 토론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글의 반대의견을 진술하신 분들은 그것과는 먼 생각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속하지 않는 단체로 몰고 가는 것은 지식인의 올바른 행동이 아니겠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가 당선되지 않으면 선거무효 당선무효 주장하는 촛불 좀비들. 이명박이가 아무리 싫어도 좋든 싫든 5년임기 국법으로 보장된다. 그것은 부정하고 싶어도 국민에 의해 당선돼었다. 그런데, 담날 바로 이명박out 외치는 시키들은 정작 자신이 독재추종자라는 생각은 안해봤나?
과거에도 그랬었고, 항상 사제단은 우리사회의 정의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온 양심적 집단이나, 왜 이들이 4대강 사업에 문제를 제기하는지 우리는 분명하게 확인해 보야야 할것이다. 반대하는 이유가 반드시 있을것이다.....................................사제단이 왜 할일 없이 반대를 하겠는가??????
더디어 제대로 되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명박과 그일당들 다시 말해서 친일로 이 나라를 또 다시 일본 식민으로 몰고 가려는 자들의 농략이 국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란 신호탄이 올랐다. 구국의 민중 운동이 더디어 깃발을 올렸다. 모두 일어나라 투표에 참여하여 친일로 가는 이 나라를 구하자 타고 친일 세력!
5.18 민주화 항쟁을 우리는 공중파,조중동을 통해 진실을 알수 없었습니다 그렇한 현상이 지금 우리의 곁에서 또다시 재현 되고있습니다 3대공중파와 3대 케이블 매체,조중동은 우리가 판단 할수 있도록 알려야 합니다 먼훗날 반성 하는 일이 없도록 중립적 입장에서 우리의 알 권리를 이해하고 알려야 합니다
어쨌든 확실히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은 볼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무감각하기만 합니다. 꼭 뭔가 만들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보전된 자연 환경도 우리나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습니다. 천주교가 지금 이러는 건 선거권으로라도 피해를 줄이자는 것 입니다. 민주당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죠.. 봄은 없어져만 가는데...
나는 민주당 지지자이고, 한나라당이나 기타 등등 당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천주교의 4대강심판은 정치논리에의해서 이뤄진것이고 그동안 가만있다 선거때되니까 여론몰이좀 하자 해서 설래발 치는것으로만 보인다 이기회에 때쓰는 인간들한테 본보기를 보여줘야한다.. 다시는 때쓰는걸 못하게 국민이 심판해야된다
앞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게 바쁜 소시민들에게 바로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1년후 10년후를 예측하고 준비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지식인이고 교육인이고 정치인이고 종교인이고 국민을 먹여살리는 이가 할 일이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결정한 사항이니 따라야 하겠지만, 많은 이가 반대할때는 들어야한다. 민심이 곧 천의이기 때문이지
신부님들까지 저렇게 나섰다는 건 이 정부가 진정으로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다. 제발 정신들 차리고 딴나라당에게만큼은 표를 주지 말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인식시켜줘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경상도 전라도 드립하는 잡것들은 뭐냐? 나 부산에서 태어났고 양친 모두 경상도 출신이다. 지역감정드립하지마라.
나는 한나라당 지지자이고, 민주당이나 기타 등등당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천주교의 4대강심판은 적극 지지하며, 이번 선거에서 4대강을 연계하여 국민의 뜻을 정부에 알리자는 취지에는 적극 찬성한다. 정부여당이 계속 고집을 부릴경우 어떻게 되는지를 이번 선거에서 확실하게 인식시켜 포기하게 만들어야 이후의 한나라당에도 오히려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깨끗한 강을 정비한다고 하면 그건 문제다. 하지만 지금 4대강이 깨끗한가? 4대강 정비사업을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할테니 세금을 1%더 걷어도 괜찮겠는가? 도대체4대강은 후손에게 그냥 넘겨줄것인가? 마구잡이 공사로 마무리지어 넘겨줄것인가? 시간이 20년 걸려도 친환경적이 방법으로 정비하여 넘겨줄것인가?
강물은 흐르도록 내버려둘 때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다 바닥이 높아 장마철 때 홍수가 나는 곳이 있다면 바닥만 파주면 된다 그리고 물이 모자라 마르는 강이 있다면 물길을 열어주면 된다. 주변 생태계를 살리며 인위적인 면은 최소로 가하는게 진정으로 강을 살리는 길이다. MB가 하는 짓은 강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다.
4대강 사업은 결국 누가 하더라도 해야 되는 사업이다. 단지 그 하는 주체가 어느정권이냐의 문제일 뿐이다. 한국의 산업은 대부분 땅위의 건물과 녹지사업에만 그간 치우쳤고, 물에 관해 미루다가 미루다가 지난 10여년 산업발전 수준에 비해 홍수가 빈번했다. 지금이야 욕을 하겠지만, 나중에 두고봐라.
종교 쟁이들은 제발 정치잇슈에 나불대지 마라. 왜냐구? 전세계에 종교인들이 정치관여해서 제대로 굴러가는 나라 하나 없다. 한국이 그나마 모든 종교의 자유를 주는것도 정치참여를 안해서 그렇다. 특정 종교가 정치참여하게 되면.. 한국도 아마 이슬람 개독 천주교 불교 거지같은 종교쟁이들이 신의뜻이라고 책임회피하면서 사람 죽이고 다닐거다.
옛날 경부고속도로 닦을때 전국이 떠들석하게 데모했다. 지금 그 고속도로 좁아서 확장하고 있다. 한강 똥물 정수해 먹었고 송파성내천쪽에 해마다 범람하고 홍수나고 고생했습니다.한강 정비해놓으니 얼마나 좋은가? 4대강정비 싫다고 하는지역은 하지말고 원하는 지역만합시다. 제발 낙동강 이라도 정비해서 하류사람들 4급수 똥물좀 그만먹읍시다.
물론 신앙의 힘을 빌려 4대강 파헤치기를 멈추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각자의 마음부터 다스려 진정한 사업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새겨야 한다고 본다.... 일부의 몰지각한 거꾼들로 인해 4대강이 파헤쳐진다면 이는 자손들에게 악을 물려주는것과 같다. 각자의 힘을 합하여 함께 뜻을 펼칠때라고 본다....
해외 선진국들이 나아가는 방향과 역행하는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책을 내세우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런 글 쓰면 나도 좌빨로 몰겠지만, 난 나름대로 우파(?)적 교육을 받은 장교출신이다. 독일에서 10km안되는 강의 정비에 대한 생태조사를 위해서 몇년의 시간을 투자햇다고 하는데, 우린 어떻게 몇백km의 거리를 반년만에 끝내냐.
이글을 욕하는 아래의 많은 댓글들은 누구를 위한 애국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4대강 사업관련해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 그나마 몇개의 언론에서만 나오고 있지만, 그것만 봐도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그 사업을 해야 경제를 살린다고?! SOC산업에 투자할 비용을 IT쪽과 소프트웨어 쪽에만 투자해도 훨씬 고효율적인 이득을 보겠다.
When the LORD could no longer endure your wicked actions and the detestable things you did, your land became an object of cursing and a desolate waste without inhabitants, as it is today.
한국은 지금 내전 상황이다. 4대강 중단이 목표가 아니라 국론분열, 국가 전복, 민주주의 전복(황제체제,독제체제를 선호하는 자들)이 목표이다. 진정한 애국애족의 국민은 이사실을 직시해야한다. 귀신에 씌워 아무리 대모를 하고 난리를 쳐도 대한민국전선엔 이상무, 이상무 왜? 이명박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
자주민족/ 이 넘의 정체는 주사파 흉내내는 딴날당 알밥. 이런 넘들이 문제쥐. 건전한 비판세력을 마치 친북좌파로 둔갑시키려는 넘들. 개정일과 개쥐박은 그래서 한통속이 될 수 있고 민족의 진정한 통일과 진보를 막는다는 거다. 이넘이 평양넘이 아닌 것은 개정일이더러 똥주머니 차고 다닌다고 폄하했었거든.
조계종 총무원은 도대체 뭐하냐.....이럴때 같이 동참을 해야지...ㅉㅉ...어떻게 부처님의 제자들이 게독교 멩박이 부하가 되어서 빌빌 거리냐....못난 중놈들아 바른소리하는 명진스님만 잡지 말고 4대강 하는 멩박이나 잡으러 나온나..........스님을 욕보이고 있는 총무원 중놈들아....
★[좌파당선→수도권이전≒수도권강탈] 천주교에도 좌파들이 좀 있는 모양이네. 다른 강은 몰라도 낙동강은 손질을 좀 해야 된다고 보는데 홍수조절, 용수확보, 수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 됨. 따라서 좌파신도들 하는 일에 관심없다. 좌파가 당선되면 수도권을 강탈당할 가능성이 다소 있는데 신중해야 할 것. - 좌파당선≒수도권강탈 -
★[천안함] 금속파편은 검사해야 할 항목이 많다. 시료의 성분검사에서부터 격자배열까지 검사항목을 다 거칠려면 상당한 시일이 요구된다. 그리고 검사자료를 놓고 해석하는데는 보다 더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데 20일까지 결론에 도달하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 금속시료는 성분이 아닌 격자배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