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MB, '좌빨 청소부' 김재철 사퇴시켜라"
"김재철, 약속 어기고 황희만 부사장 임명 강행"
민주당의 '청와대.방문진 MBC장악 진상규명위원회' 의원 일동은 5일 "이명박 정권은 '쪼인트' 까인 말 잘 듣는 MBC청소부 김재철 낙하산 사장을 즉시 사퇴시켜라"며 압박 공세를 폈다.
민주당 천정배, 김부겸, 변재일, 우윤근, 전병헌, 박영선, 서갑원, 우제창,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전혜숙 의원 등 12명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돌입한 MBC노조 총파업과 관련, "그동안 MBC노조와 MBC가족들은 엄청난 인내로 권력으로부터 공영방송을 지키고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지만 이명박 정권과 그의 하수인들의 비열한 공작 앞에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파업이라는 아픈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큰집으로부터 쪼인트 까이고 매 맞으며 공영방송 MBC의 청소부로 명받은 김재철씨는 '낙하산 사장', '어용사장'이라는 낙인을 숨기기 위해 국민들과 MBC 구성원 앞에서 이명박 정권이 방송문화진흥회를 거수기로 장악해 임명한 황희만씨에게 보직을 주지 않고 특임이사로만 임명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채, 지난 2일 MBC 구성원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황희만씨를 부사장으로 임명 강행했다"며 MBC노조 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월 26일 MBC장악을 위해 어용사장 김재철을 쪼인트 까고 매를 때린 장본인을 밝히고 처벌할 것을 촉구하는 민주당의 공개질의서에 대해 일언반구의 답변도 없이 무시했다"며 "무시와 침묵의 의미는 큰집이 곧 청와대이고 청와대의 수장인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는 최측근이 김재철 어용사장을 쪼인트 까고 매를 때린 것임을 스스로 시인한 것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민주당 천정배, 김부겸, 변재일, 우윤근, 전병헌, 박영선, 서갑원, 우제창,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전혜숙 의원 등 12명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돌입한 MBC노조 총파업과 관련, "그동안 MBC노조와 MBC가족들은 엄청난 인내로 권력으로부터 공영방송을 지키고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지만 이명박 정권과 그의 하수인들의 비열한 공작 앞에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파업이라는 아픈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큰집으로부터 쪼인트 까이고 매 맞으며 공영방송 MBC의 청소부로 명받은 김재철씨는 '낙하산 사장', '어용사장'이라는 낙인을 숨기기 위해 국민들과 MBC 구성원 앞에서 이명박 정권이 방송문화진흥회를 거수기로 장악해 임명한 황희만씨에게 보직을 주지 않고 특임이사로만 임명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채, 지난 2일 MBC 구성원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황희만씨를 부사장으로 임명 강행했다"며 MBC노조 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월 26일 MBC장악을 위해 어용사장 김재철을 쪼인트 까고 매를 때린 장본인을 밝히고 처벌할 것을 촉구하는 민주당의 공개질의서에 대해 일언반구의 답변도 없이 무시했다"며 "무시와 침묵의 의미는 큰집이 곧 청와대이고 청와대의 수장인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는 최측근이 김재철 어용사장을 쪼인트 까고 매를 때린 것임을 스스로 시인한 것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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