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MB 독도발언 사실이면 명백한 탄핵감"
"미네르바 등에겐 쥐잡듯 했으면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15일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대한 청와대의 무대응에 대해 "<요미우리>에 대해서 관대한 태도를 취하는 것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대응태도를 보면 쇠고기 파동, 미네르바 구속 등 고소고발을 쥐잡듯하는 방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 논란에 대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이 국민 뒤통수친 격 아니겠나?"라며 "(요미우리신문에) 소송을 포함해서 적극적 대응해야만 진위가 밝혀질 것"이라고 청와대를 거듭 압박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국익론'을 편 데 대해서도 "외교관례도 중요하지만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야 될 양국 입장에서 보면 저희로서는 회의록 공개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래지향적 외교에 대해서는 언론의 오보도 바라잡는 게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거듭 한나라당을 향해 "영토주권의 수호의지, 이것은 헌법상의 대통령의 의무"라며 "그게 무슨 정략의 대상이 되겠나? 이게 사실이라면 대통령자격 없는 거 아닌가? 대통령의 영토수호 의무를 위반한 명백한 탄핵감"이라며 탄핵까지 거론했다.
그는 "외교문서도 충분히 공개해가지고 사실여부를 공개할 필요가 있고 청와대가 이런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이것은 아마 국민들의 의심과 의혹을 받아서 잘못하면 대통령 탄핵까지 그런 논의까지 오지 않겠나 나는 사실 걱정"이라며 즉각적 외교문서 공개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대응태도를 보면 쇠고기 파동, 미네르바 구속 등 고소고발을 쥐잡듯하는 방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 논란에 대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이 국민 뒤통수친 격 아니겠나?"라며 "(요미우리신문에) 소송을 포함해서 적극적 대응해야만 진위가 밝혀질 것"이라고 청와대를 거듭 압박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국익론'을 편 데 대해서도 "외교관례도 중요하지만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야 될 양국 입장에서 보면 저희로서는 회의록 공개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래지향적 외교에 대해서는 언론의 오보도 바라잡는 게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거듭 한나라당을 향해 "영토주권의 수호의지, 이것은 헌법상의 대통령의 의무"라며 "그게 무슨 정략의 대상이 되겠나? 이게 사실이라면 대통령자격 없는 거 아닌가? 대통령의 영토수호 의무를 위반한 명백한 탄핵감"이라며 탄핵까지 거론했다.
그는 "외교문서도 충분히 공개해가지고 사실여부를 공개할 필요가 있고 청와대가 이런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이것은 아마 국민들의 의심과 의혹을 받아서 잘못하면 대통령 탄핵까지 그런 논의까지 오지 않겠나 나는 사실 걱정"이라며 즉각적 외교문서 공개를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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