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쌍용차 법정관리 수용
청산가치보다 존속가치가 더 높아
법원이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의 길이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22일 "쌍용차는 사업을 계속할 경우의 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크다고 인정된다"며 "올해 9월 15일까지 채무자(쌍용차)의 사업계속을 내용으로 회생계획안 제출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별관 1호 대법정에서 채권단 등 이해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법정관리 방향을 논의할 첫 `관계인집회'를 가졌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22일 "쌍용차는 사업을 계속할 경우의 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크다고 인정된다"며 "올해 9월 15일까지 채무자(쌍용차)의 사업계속을 내용으로 회생계획안 제출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별관 1호 대법정에서 채권단 등 이해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법정관리 방향을 논의할 첫 `관계인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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