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부의장 “여야 9인 긴급회담 불참”
“민주, 무조건 본회의장-의장실 불법점거 중단해야”
한나라당의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31일 김형오 국회의장의 여야 9인 긴급회담 제안에 대해 민주당의 국회 본회의장 및 의장실 점거농성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하며 즉각적인 경호권 발동을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작금의 사태는 특정 법률안의 통과여부가 본질이 아니라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원칙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과 의장 집무실에 대한 불법 점거를 즉시 철회하지 않는 한 어떠한 회동도 그 의미가 없으며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고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또 “국회정상화를 위해 가장 우선 되어야할 조치는 현재의 불법점거사태를 해소하고 정상적 질서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김 의장에게 즉각적인 경호권 발동을 촉구한 뒤, “불법점거를 담보로 회담을 한다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에 반하는 것이며 잘못된 선례가 될 뿐”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작금의 사태는 특정 법률안의 통과여부가 본질이 아니라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원칙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과 의장 집무실에 대한 불법 점거를 즉시 철회하지 않는 한 어떠한 회동도 그 의미가 없으며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고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그는 또 “국회정상화를 위해 가장 우선 되어야할 조치는 현재의 불법점거사태를 해소하고 정상적 질서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김 의장에게 즉각적인 경호권 발동을 촉구한 뒤, “불법점거를 담보로 회담을 한다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에 반하는 것이며 잘못된 선례가 될 뿐”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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