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순 교수 "대운하 지금 당장 시작해야"
"4대강 정비후 강 주변에 위락시설 들어서야"
'대운하 전도사'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는 11일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지금 당장 하는 것이 국익에 이익이 되는 거지, 괜히 이걸 한 번에 할 일을 두 번 세 번에 하는 것은 좀 잘못되었다"며 노골적으로 대운하 띄우기에 나섰다.
박 교수는 이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여론이 안 좋기 때문에 안 하는데, 국민 여론이 왜 안 좋은가를 우리가 파악을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대책이 다 나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여론이 안 좋은 이유는 뭔가 하면 지금 현재 식수 문제하고 터널 문제"라며 "식수 문제, 터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이 다 나와 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시작을 하는 게 나는 낫다고 생각한다"고 대운하 재추진을 주장했다.
그는 '국민들이 잘 몰라서 반대가 많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오해가 크다"며 "이게 복잡하다. 내용이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들을 다 설명하려니까 이게 쉽지 않다"며 국민 무지 탓을 하기도 했다.
그는 4대강 정비사업 후 강 주변에 유원지 등 위락시설을 설치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사람처럼 강을 유원지로 이용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별로 없다. 강을 한강처럼 유원지로 이용해야 한다. 그런 내용이 아마 여기에 포함됐을 것"이라며 "우리가 강에 가서 낚시도 하고 배도 타고, 그럴 수 있는 게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는 거지, 서울시의 지금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그런 것"이라고 답해, 4대강 치수가 단순히 치수 사업이 아님을 드러냈다.
박 교수는 이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여론이 안 좋기 때문에 안 하는데, 국민 여론이 왜 안 좋은가를 우리가 파악을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대책이 다 나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여론이 안 좋은 이유는 뭔가 하면 지금 현재 식수 문제하고 터널 문제"라며 "식수 문제, 터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이 다 나와 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시작을 하는 게 나는 낫다고 생각한다"고 대운하 재추진을 주장했다.
그는 '국민들이 잘 몰라서 반대가 많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오해가 크다"며 "이게 복잡하다. 내용이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들을 다 설명하려니까 이게 쉽지 않다"며 국민 무지 탓을 하기도 했다.
그는 4대강 정비사업 후 강 주변에 유원지 등 위락시설을 설치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사람처럼 강을 유원지로 이용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별로 없다. 강을 한강처럼 유원지로 이용해야 한다. 그런 내용이 아마 여기에 포함됐을 것"이라며 "우리가 강에 가서 낚시도 하고 배도 타고, 그럴 수 있는 게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는 거지, 서울시의 지금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그런 것"이라고 답해, 4대강 치수가 단순히 치수 사업이 아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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