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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0일 수출 -14.3%, 11월 무역적자 우려

1~20일 무역적자 42억달러로 급증

이달 들어 20일간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14.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런 추세로 갈 경우 이달 무역수지는 한달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돼, 원-달러 환율 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176억3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19억1천200만달러로 2.5% 줄어드는 데 그쳐, 이 기간중 무역수지는 42억7천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지난달 20일치의 27억달러 수준보다 훨씬 많아 지난달 5개월만에 12억1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지 한달만에 다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달 수출 급감이 지난달 무역흑자를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밀어내기 수출을 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 최종적인 이달 무역수지 규모가 주목된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8 46
    지남.

    요번 달은...
    수입 통관 늦추기로 수입실적 조작하지 뭐...

  • 20 14
    런던시티해적

    좌빨들 신나겠군
    우리가 한탕하면 정일송장한테 중풍 약 보내주마.

  • 15 9
    111

    지난달 무리하게 주문하다보니.
    다 팔리지 않고 재고 로 쌓였나봐....
    추가주문을 못했다가 된다...
    다음달에 한번보자 내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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