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1승만 더 하면 월드시리즈 제패
하워드 홈런 2방 맹활약, 탬파베이에 10-2 완승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구장에서 2연승하며 우승을 눈 앞에 뒀다.
필라델피아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라이언 하워드의 홈런 2방을 포함, 총 4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10-2의 완승을 거뒀다.
전날 열린 3차전에서 9회말 극적인 끝내기 내야 안타로 5-4의 제역전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4차전에서 한층 자신감 있는 플레이오 탬파베이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다.
필라델피아는 필라델피아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팻 버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3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페드로 펠리스가 좌전 적시타를 쳐 1점을 추가 2-0으로 앞서갔다.
4회초 탬파베이에 1점을 내주며 턱밑까지 추격을 당한 필라델피아는 4회말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승기를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1사 1, 2루 기회에서 하워드가 상대 선발 앤디 소낸스타인의 4구째 커브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려 순식간에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필라델피아는 하워드의 홈런으로 점수차를 4점차로 벌렸지만 곧바로 5회초 수바에서 탬파베이의 에릭 힌스케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아 1점을 내줘 다시 점수차는 3점차로 좁혀들었다. 그러나 탬파베이의 득점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필라델피아는 5회말 블랜튼이 탬파베이의 구원투수 에드윈 잭슨의 4구째 직구를 잘 받아쳐 이번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려 6-2로 달아났고, 이후 8회말 워스와 하워드가 나란히 한 개끽 2점짜리 홈런을 쳐내 4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지난 1980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8년만에 월드시리즈 제패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5차전은 28일 3, 4차전과 같은 장소인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필라델피아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라이언 하워드의 홈런 2방을 포함, 총 4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10-2의 완승을 거뒀다.
전날 열린 3차전에서 9회말 극적인 끝내기 내야 안타로 5-4의 제역전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4차전에서 한층 자신감 있는 플레이오 탬파베이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다.
필라델피아는 필라델피아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팻 버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3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페드로 펠리스가 좌전 적시타를 쳐 1점을 추가 2-0으로 앞서갔다.
4회초 탬파베이에 1점을 내주며 턱밑까지 추격을 당한 필라델피아는 4회말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승기를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1사 1, 2루 기회에서 하워드가 상대 선발 앤디 소낸스타인의 4구째 커브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려 순식간에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필라델피아는 하워드의 홈런으로 점수차를 4점차로 벌렸지만 곧바로 5회초 수바에서 탬파베이의 에릭 힌스케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아 1점을 내줘 다시 점수차는 3점차로 좁혀들었다. 그러나 탬파베이의 득점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필라델피아는 5회말 블랜튼이 탬파베이의 구원투수 에드윈 잭슨의 4구째 직구를 잘 받아쳐 이번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려 6-2로 달아났고, 이후 8회말 워스와 하워드가 나란히 한 개끽 2점짜리 홈런을 쳐내 4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지난 1980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8년만에 월드시리즈 제패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5차전은 28일 3, 4차전과 같은 장소인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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