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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금융위기에도 규제개혁 예정대로"

"금융위기,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철저히 점검하라"

한승수 국무총리는 29일 미국발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규제 완화를 전면 재검해야 한다는 지적과 관련, "금융위기가 금융통제 권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일어났다는 사람들이 있다"며 "하지만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이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승수 총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규제개혁은 자원의 효율적 배분 등 큰 틀에서 봐야 한다"며 "금융규제를 강화한다고 해도 불필요하게 강화해서도 안 된다. 앞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규제개혁실은 이론적이고 논리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편 그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 극도의 불안한 양상을 보이는 것과 관련, "미국의 금융위기는 미국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사전적인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며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3 22
    멍~

    외국넘들이 우리 자본 못먹게 지난 10년간 막아놨더니
    10년전 무능한 그넘들이 다시 집권하더니 어서 우리 자본 잡아먹으라고 한다. 미국의 신자유주의 신봉하는 넘들이 떼돈 벌 찬스 만들어 줄려고?

  • 21 43
    111

    여긴 작은 미국
    미국이요............그 망하는 미국.....
    의 식민지 국가............쥐쌔기의 북침으로
    전쟁만일어나지마라.담정권에서는 주한미군 완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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