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로 60타점 돌파
보스턴전 5타수 1안타 1타점. 클리블랜드 7연승 행진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60타점을 돌파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앞 땅볼,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클리블랜드가 2-1로 앞선 5회초 1사 2루 득점 기회에서 보스턴 선발 조시 베켓을 상대로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2루 주자 제이미 캐롤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이어진 기회에서 후속 타자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 1사 1,3루 상황에서 트래비스 해프너가 1루수앞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홈을 밟아 팀의 네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후 추신수는 7회초 네번째 타석에서 2루수앞 땅볼, 9회초 마지막 다섯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감과 동시에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안타기록과 최다 타점 기록을 각각 92안타와 60타점으로 늘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8리가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보스턴을 4-3으로 제압하고 7연승을 내달렸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앞 땅볼,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클리블랜드가 2-1로 앞선 5회초 1사 2루 득점 기회에서 보스턴 선발 조시 베켓을 상대로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2루 주자 제이미 캐롤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이어진 기회에서 후속 타자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 1사 1,3루 상황에서 트래비스 해프너가 1루수앞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홈을 밟아 팀의 네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후 추신수는 7회초 네번째 타석에서 2루수앞 땅볼, 9회초 마지막 다섯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감과 동시에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안타기록과 최다 타점 기록을 각각 92안타와 60타점으로 늘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8리가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보스턴을 4-3으로 제압하고 7연승을 내달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