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MBC-전교조-민노당 없애야"
"남한 깽판세력 약화시켜야 좌익 재집권 악몽 벗어날 수 있어"
조씨는 20일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선 방해세력을 제거, 순화, 또는 약화시켜야 한다"며 "북한지역을 강점한 학살집단을 해체하고, 개혁저항세력이 되고 있는 남한의 좌경적 깽판세력을 결정적으로 약화시켜야 좌익 재집권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개혁저항세력-법치위협세력은 세 개의 기둥이 있다"며 "공영방송으로 위장한 선동전문 MBC, 조국을 나쁜 나라라고 가르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일성주의자가 주도하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나오고 있는 반헌법적 민노당"이라며 주장했다.
그는 "MBC의 허가 취소, 전교조 해체, 민노당 해산은 대한민국 정상화의 3대 과제"라며 "MBC 허가취소는 시청자를 중심으로 하는 애국단체가, 전교조 해체는 학부모들이, 민노당 해산은 위헌정당 해산제소권을 가진 정부가 주역을 맡아야 한다"며 구체적 역할 분담까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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