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2 광역경제권' 전략 확정 발표
수도-충청-호남-대경-동남과 강원-제주 광역화
정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명박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5+2 광역경제권 활성화 전략을 논의, 확정했다.
5+2 광역경제권은 지역의 인구규모, 인프라 및 산업집적도, 역사문화적 특수성과 지역정서 등을 고려,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5대 광역경제권과, 강원권, 제주특별자치도 등 2대 특별광역경제권으로 나눈 정책이다.
정부는 수도권의 경우, '선진 일류국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관리중추기능 확충 및 금융-법률-회계 등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중심지로 욕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면서 계획적, 질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관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권은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의 중심, 대한민국 실리콘 밸리'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대덕, 행정중심복합도시, 천안-아산, 오창-오송을 중심으로 첨단기술형 광역 성장벨트를 형성,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R&D 허브 및 동북아의 IT-BT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호남권은 '21세기 문화예술과 친환경 녹색산업의 창조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세계적 수준의 해양 문화, 레저 관광벨트를 개발하고 새만금, 광양만권 등 글로벌 신성장거점을 개발하며, 중국시장과 연계한 산업, 물류거점 개발과 광산업, 신재생에너지, 식품산업 등 저탄소-친환경 녹색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동남권은 '환태평양 시대의 기간산업 및 물류 중심지'로 주력 기간산업 벨트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환태평양 최고 수준의 물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산업-물류 및 관광 신성장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경권은 '전통문화와 첨단 지식산업의 신성장지대'로 환동해권 에너지벨트, 내륙 IT 융-복합 클러스터 형성을 촉진하고, 역사 및 전통문화유산에 기반한 세계적 수준의 관광벨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원권은 '환동해권 관광휴양 및 웰빙산업의 프론티어'로 내륙과 해안거점 및 환동해권을 연계하는 기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에너지산업 및 바이오 메디컬 융-복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권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로 글로벌 수준의 고품격 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자치권 확보 및 규제철폐 등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균형발전위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육성, 인력양성, 인프라 확충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국가시책을 담고 있다"며 "산업은 권역별 핵심선도산업을 1~2개 선정하여 집중지원함으로써 해당산업의 글로벌화,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09년 2천17억 등 향후 5년간 약 1조9천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균발위는 이어 "인력양성의 경우 권역별로 선정된 핵심 선도산업과 연계하여 권역별 거점대학 1~2개를 중점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09년 5백억원 등 향후 5년 간 약 3천5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2 광역경제권은 지역의 인구규모, 인프라 및 산업집적도, 역사문화적 특수성과 지역정서 등을 고려,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5대 광역경제권과, 강원권, 제주특별자치도 등 2대 특별광역경제권으로 나눈 정책이다.
정부는 수도권의 경우, '선진 일류국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관리중추기능 확충 및 금융-법률-회계 등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중심지로 욕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면서 계획적, 질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관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권은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의 중심, 대한민국 실리콘 밸리'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대덕, 행정중심복합도시, 천안-아산, 오창-오송을 중심으로 첨단기술형 광역 성장벨트를 형성,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R&D 허브 및 동북아의 IT-BT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호남권은 '21세기 문화예술과 친환경 녹색산업의 창조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세계적 수준의 해양 문화, 레저 관광벨트를 개발하고 새만금, 광양만권 등 글로벌 신성장거점을 개발하며, 중국시장과 연계한 산업, 물류거점 개발과 광산업, 신재생에너지, 식품산업 등 저탄소-친환경 녹색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동남권은 '환태평양 시대의 기간산업 및 물류 중심지'로 주력 기간산업 벨트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환태평양 최고 수준의 물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산업-물류 및 관광 신성장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경권은 '전통문화와 첨단 지식산업의 신성장지대'로 환동해권 에너지벨트, 내륙 IT 융-복합 클러스터 형성을 촉진하고, 역사 및 전통문화유산에 기반한 세계적 수준의 관광벨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원권은 '환동해권 관광휴양 및 웰빙산업의 프론티어'로 내륙과 해안거점 및 환동해권을 연계하는 기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에너지산업 및 바이오 메디컬 융-복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권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로 글로벌 수준의 고품격 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자치권 확보 및 규제철폐 등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균형발전위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육성, 인력양성, 인프라 확충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국가시책을 담고 있다"며 "산업은 권역별 핵심선도산업을 1~2개 선정하여 집중지원함으로써 해당산업의 글로벌화,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09년 2천17억 등 향후 5년간 약 1조9천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균발위는 이어 "인력양성의 경우 권역별로 선정된 핵심 선도산업과 연계하여 권역별 거점대학 1~2개를 중점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09년 5백억원 등 향후 5년 간 약 3천5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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