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현재 우리나라 치안 최악"
"외국투자자들이 '법 있느냐'라고 묻기도 해"
촛불집회에 대한 엄정한 공권력 집행을 주문한 바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에도 촛불집회를 겨냥 "우리나라 현재 치안이 최악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 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도식 경기경찰청장과 31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난 극복,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중심지인 서울시청 앞과 광화물 일대가 무법천지처럼 방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외국인들로부터 '투자해도 되느냐, 법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불안한 치안과 어려운 경제, 고유가 등으로 모든 정책이 극도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치안이 안정돼야 투자도 이뤄지고 관광객도 온다"며 "공무원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야 한다"고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법적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에도 KBS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에서부터 광화문까지 심지어는 청와대까지 무법천지가 이렇게 50일 이상 계속 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도 없고 더구나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래서 불법적인 여러 가지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공권력이 행사되어야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의 엄정 대응을 적극 주문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 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도식 경기경찰청장과 31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난 극복,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중심지인 서울시청 앞과 광화물 일대가 무법천지처럼 방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외국인들로부터 '투자해도 되느냐, 법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불안한 치안과 어려운 경제, 고유가 등으로 모든 정책이 극도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치안이 안정돼야 투자도 이뤄지고 관광객도 온다"며 "공무원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야 한다"고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법적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에도 KBS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에서부터 광화문까지 심지어는 청와대까지 무법천지가 이렇게 50일 이상 계속 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도 없고 더구나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래서 불법적인 여러 가지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공권력이 행사되어야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의 엄정 대응을 적극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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