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지명 삭제' '어청수 경찰청장 선교포스터' 등 불교계를 격노케 한 일련의 사건에 대해 불교계의 사과 요구에도 침묵으로 일관해온 정부가 1일 뒤늦게 관계부처를 질타하고 나섰다.
정의구현사제단의 30일 대규모 시국미사에 큰 충격을 받은 정부가 오는 4일 예고된 불교계의 시국법회를 막기 위해 뒤늦게 허둥대는 양상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신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장실 제1차관은 "최근 사태는 어떤 고의성 여부를 떠나서 불교계로부터 새 정부의 종교편향이라는 비판을, 그리고 불만을 받고 있다"며 "물론 고의성을 갖고 특정종교에 대해 편향정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당사자인 불교계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런 불만을 제기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정부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직자의 경우, 종교와 관련된 공식 또는 비공식 업무에 가정해서 특정종교로 편행하고 있다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 부처에서는 특히 종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의 경우 종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한 업무처리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거듭 각 부처의 조심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불교계에 대해 "과거부터 죽 해온 관례에 따른 종교행사일지라도 특정종교에 편향된다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종교행사는 재고할 것을 부탁드린다"며 오는 4일 시국법회를 취소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승수 국무총리 역시 "그동안 종교계가 정책에 많은 이해와 관심을 보여왔는데 최근 일련의 이러한 일로 다소 그런 불만을 사고 있는 것 같다"며 "정부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특정종교에 편향됐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특히 과거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내에 불상을 치웠다는 헛소문이 있었고 그 헛소문 때문에 상당히 많은 불필요한 일이 벌어졌던 것을 상기하면서 그러한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 바란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불교계는 그동안 공공교통교통서비스에서의 '사찰이름 삭제', 어청수 경찰청장의 '순복음교회 선교 포스터' 출현 등에 대해 국토해양부장관과 경찰청장의 공개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해왔으나, 정부는 전날까지만 해도 '모르쇠'로 일관해와 불교계의 거센 반발을 샀었다. 그러다가 '사제단 시국미사'에 이어 오는 4일 조계사, 봉은사, 실상사 등 수도권의 대형사찰과 불교단체들이 총동원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불교집회'를 갖기로 하자, 뒤늦게 불심 달래기에 나선 모양새다.
조계종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우리가 그렇게 진상규명과 사과를 요구할 때는 묵살로 일관하다가 불교계 전체가 광장에 나선다고 하니 뒤늦게 불을 끄려 허둥지둥하니 한심할 따름"이라며 "이러니 이명박 정권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이라며 예정대로 4일 시국법회를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 결과를 브리핑한 신재민 문화부 2차관은 사제단의 시국미사에 대해서도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바가 없기 때문에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다"고 답을 피했다. 그는 또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승수 총리가 "촛불시위 때문에 투자가 위축됐다"고 발언한 데 대해 근거가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건 제가 답변할 성질의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답을 피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이제 촛불시위는 끝났다"며 자신만만해 하던 정부가 '사제단 쇼크'에 넋이 반쯤 나간 모양새다.
여기엔 별나라 같으네.. 종교행위는 교회당에서 할 것이지! 길거리에서 포교 행위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 허덕이며 일자리 걱정하는 난국인데, 성직자 마져 민노총의 목적에도 어긋나는 터무니 없는 파업과 동조 해야 하남? 당신들은 성직자 두루마기를 벗고 차라리 정치나 하시지? 대중교통 다 막아 놓고 그것도 "내탓이요!" 하면 되는감? 사람들 치고는 당신들이 정치 잡배들과 같은 행동하면 누가 당신들이 믿는 하늘님을 믿겠는가? 당신들의 행동은 마치 초등생들의 우쭐과 다를바 없고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다면 지금 즉시 교회로 돌아가 하늘님께 기도하고 국민들을 선동한 행동과 위정자를 선출한 국민들의 의견를 무시한 오만에 대하여 회개 기도부터 하시오. 지금은 길거리로 나올때가 지났습니다. 이젠 기도할때이고 그리고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융화 협력해야 할 때 입니다. 편견으로 얼룩진 현실을 성직자의 가면을 쓰고 국민들을 현혹 시키지 마십시오. 조선일보 벽보에 적힌글 "김정일장군 만세" 보고도 불법으로 정부를 전복시키려 한다면 당신들은 진정으로 북으로 부터 지령 받은 자들 입니다. 이제 성직자 먼저 교회로 돌아가야 하고 우리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힘을 다해 협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사회가 이뤄져 국력이 커져 외세에 이끌리지 않음으로 국가의 리더를 의심하고 감시할 일이 없습니다. 밥뚜껑 운전수라 글재주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글쓰기에도 부담스럽고요. 두서없음을 용서해 주세요.
말 한번 잘 하시었소. "따라서 정부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직자의 경우, 종교와 관련된 공식 또는 비공식 업무에 가정해서 특정종교로 편행하고 있다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 부처에서는 특히 종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의 경우 종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한 업무처리가 있어야 할 것" -> 윗 사람들 들으라고 한 소리지? 어청수나 한승수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MB한테.
"뒤늦게 허둥지둥?" “정의구현사제단의 30일 대규모 시국미사에 큰 충격을 받은 정부가 오는 4일 예고된 불교계의 시국법회를 막기 위해 뒤늦게 허둥대는 양상”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뷰스앤뉴스) 불교계가 대정부 투쟁 선언에 즈음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불교계를 자극케 한 관련부처들을 뒤늦게 꾸짖은 뒤 이날 오후 2시반 조계사를 찾아 자신이 직접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겠다는 뜻을 조계종측에 전해왔다. 한 총리는 대신 오는 4일 시국법회를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움직임이 이 정권의 “뒤늦게 허둥대는 양상”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미 통렬히 반성한다는 얘기를 했다면 그에 걸맞는 반성하고 소통하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행태이다. 그런데도 보통사람들의 한계를 벗어난 스스로를 비범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은 주말에 걸쳐 수많은 비무장의 시민들을 방패와 장봉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심지어 다음날 시청광장을 원천봉쇄라는 방법으로 힘으로 눌러 촛불은 꺼진다고 호언장담했던 집단이다. 그런데 “뒤늦게 허둥대는 양상”? 이건 제대로 보는 것이 아니다. 그냥 그렇게 보이려는 쇼하는 작태일 뿐이다. 그러한 작태를 “허둥댄다”는 단어를 선택할 때는 그들이 그러한 반성이나 소통하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했던 전제가 있을 때 허용되는 단어일 것이다. 단지 그들은 조금 불리한 여건을 전환시키려는 그러한, “침도 바르지 않고 태연히 거짓말을 지껄이는 것”일 뿐이다.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혹시라도 ‘너무 심하다’거나 ‘너무 불신이 팽배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재미로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쳐 주민들을 놀래키는 양치는 소년의 우화를 보고, 양치는 소년의 행동은 공감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아니면 그러한 사람은 거짓말과 사기침을 일상생활에 밥먹듯하는 사람이거나...
한총리왈 한승수총리는 여전히 촛불집회를 아니 국민들의 목소리를 '별거 아닌 것' 으로 취급하고 있네요. '일부' '뭣도 모르는'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떼쓰기 정도로 밖에 생각 안 하고 있다는 것을 한총리가 입을 열 때마다 다시 확인 하게 되는군요. 참고로 오늘 YTN 말, 말을 말하다 코너에서 본 건데요 한승수총리의 말씀을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국민 모두 들으라고 하신 말씀 같으니까요..) "깨끗하다, 믿을 수 있겠다" "앞으로 국민 모두가 미국산 쇠고기를 좋아할 것이며 많이 먹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에서 인간광우병으로 죽은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PD수첩에서 보도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현재 수정작업중이다" "앞으로는 학교 급식에도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 할 수 있지 않겠느냐.." 미국산 쇠고기에 절대적 신뢰를 보이는 발언들이었죠. 동시에 방영된 영상은 미국내 언론에서도 자국의 쇠고기에서 SRM위험 물질가능성이 있어서 유통을 제한한다. 미국 광우병 검역 체계 허술하다는 보도가 있었답니다. 아.... 한총리의 이런 시각을 어떻게 봐야 할 지 역사가 평가하겠죠.
한심하다. 도대체 어디부터 잘 못 된건지... 이젠 이런 기사를 보면 멍~ 해진다. 월드컵때도 시청광장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던 내가 이젠 나도 나가서 촛불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찍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이 됐지만, 이렇게 형편없을꺼라는 생각은 하진 않았느데... 이젠 경제를 살리는게 최우선이 아니고 민심을 살피는게 최우선인걸 정치를 모르는 나도 알겠는데, 그는 왜 모르는건지... ㅉㅉㅉ
폭력청수 어이가 없구나! 정말 챙피하구나~ 같은 기독교인이라는게.... 명박이 장로님한테 과잉충성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청수야 정부가 아니라 사이비종교집단같아...교주명박이말이라면 목숨도 내놓는.... 왜 이런 지도층 인사들은 하나같이 대형교회에 다니는 걸까??? 글구 보기좋은 감투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 부패한 교회가 힘을 합쳐 이 정부를 만들었으니.....부패한 정부일 수밖에...
국정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교계가 촛불법회를 하고자 함은 mb퇴진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천주교 미사에서 밝혔듯이 국민들의 상처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나선 겁니다. 그런것도 모르는 듯 감언이설로 꺽어 보려는 얄팍한 수에 교계가 접을 걸 기대했다면 이 정부에 대한 기대를 우리 국민은 정말 포기해야 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이 나섰다는 건 더 이상의 수단이 국민에겐 없다는 걸 종교지도자들이 인식하고 사명감을 가지신 겁니다. 딴나라당 정권 관계자분들!! 당신들도 나서서 수구 5공으로 돌아가는 걸 절대 막아야 합니다. 또다시 국회의원이 아닌 거수기 노릇이나 하려구 합니까? 국정은 말장난이 아닙니다
까스통 들고 기독교도 모입시다 !!!!!! 까스통, 각목 들고 구국기도회 하번 안하냐? 소망교회를 주축으로, 조용기, 김홍도, 김진홍이 알바들 끌고 나와서 구국 기도히 해 ^^ 니들도 많이 모으면 한 200여명 되잖아 ^^ 경찰은 2만명이라고 뻥칠거고 ㅋㅋㅋ 기도 내용은? - 미국 불신 지옥, 청수 불신 지옥, 대운하 불신 지옥 - ㅋㅋㅋ - 카톨릭, 불교, 진보 기독교 등 빨갱이들을 몰아내자 - ㅋㅋㅋ - 촛불 시위대에는 폭격기로 공습을 가해 씨를 말리자 - ㅋㅋㅋ - 미국산 쇠고기 안먹는 놈들은 모두 구속하라 - ㅋㅋㅋ
늘 뒷북... 이명박정부는, 뭐하나 진심이 담긴 제대로 된것이 하나없는것같습니다. 국제적으로도, 국민에게도 신뢰를 잃고 제 잘못 감추기에만 급급하는 한심한 정부...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는 답답한 짓거리를 언제나 멈출수있을런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성난민심은 때려잡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관해온 이명박 정부... 이번만큼은 그 의식을 바꾸지않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기를 바랍니다.
이 정부 정말 어설프고 한심하다. 이러니 국민이 이렇게 촛불을 들고 일어나는것 아닌가... 앞뒤 생각하지않고 저질러 놓고 허둥지둥 불을 끌려고 하고... 말 안들으면 견찰을 풀어 몽둥이로 국민을 두들겨 패고.... 지금까지 개무시하다가 이제사 불교계에 잘하겠다고? 이러니 국민들이 현정권을 믿지 못하는거다...국민이 안믿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정부가 하는짓이 못믿게끔 일을 만든다.. 정말 아마추어 정부다..
거부(巨富) 원세호, 재산축적 경위를 밝혀라 방귀뀐 놈이 성낸다고 했던가? '노동임금 착취, 교회재정 사유화, 사유재산 탈취, 불법 부의 축적, 금품수수로 기독교계 부패조장, 교회헌금 불법남용' 등을 이단사이비의 기준으로 규정하고, 심지어 전혀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은 타목사님들에 대해 '터무니없는 허위 금품수수설 등을 유포하며 비난'한 바 있는 원세호가 그 자신 진짜 거부임이 밝혀져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이단 원세호의 그릇된 주장에 미혹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단 원세호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58-12 대지 199.3㎡에 대해 1994. 4. 10.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994. 5. 31. 자신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필하였다. 그런데 이 토지의 금액은 2002. 11. 현재 공시지가상으로도 222,216,000원에 달한다. 그리고 위 토지 상에 지상 3층, 지하 1층의 건물을 축조하여 1994. 11. 21. 그의 명의로 등기를 하였다. 이 건물은 1층 115.25㎡, 2층 115.25㎡, 3층 115.25㎡, 지층 145.91㎡의 큰 건물이다. 위 부동산에 대해 필자가 주변의 부동산소개소에 문의한 결과 현재 시세로 최하 5억원 이상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단 원세호가 어떻게 교회를 개척한지 20여년만에 이와 같이 큰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었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단 원세호는 침례교단의 목사님들로부터 형사고소를 당한 직후(민사소송을 청구당하기 전)인 2000. 11. 29. 위 부동산을 팔아버렸다. 이단 원세호는 매매대금으로 받은 돈을 또다시 어디에 투자하였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현재도 그의 소유인데, 강제집행을 면탈하기위해 허위로 매도하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에 대한 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며, 앞으로 그 결과가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이단 원세호는 위 부동산 외에도 서울 잠실에 그의 부인 명의의 아파트가 있음이 필자에 의하여 2000.말에 확인된 바 있다. 위 모든 부동산들은 현재 시세로 따져 볼 때, 이단 원세호가 20여 년 간 교회에서 받은 월급을 모두 합쳐도 도저히 취득할 수 없는 재산이며 그가 담임했던 교회 성도들의 모든 헌금을 적어도 수년 이상 모아야하는 큰 재산이다. 이단자 원세호, 그가 어떻게 이와 같은 큰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는가? 타인을 비난하여 그 대가로 돈을 모았는가? 아니면 성도들의 헌금을 착취하였는가? 그 경위를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