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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14일 박근혜 찾아갔었으나 못 만났다"

"나라 위해 아주 좋은 행동 해주길 호소하려"

이회창 후보가 지난 14일 밤 박근혜 전 대표 자택을 예고없이 찾아갔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이명박 광운대 강연 동영상'과 관련해 남대문로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제 경북지역 유세를 끝내고 잠시 상경해 저 혼자 박 전 대표를 집으로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다"며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나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를 만난 것이 아니냐는 언론 보도가 있던데 (그 분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박 전대표를 찾아간 이유와 관련, "진심을 호소하고 정말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아주 좋은 행동을 해주기를 호소하고 싶어서였다"고 답했다.

그는 "박 전 대표와 약속이 돼 찾아간 것은 아니며 이후 다시 박 전 대표를 찾아갈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저녁 경북 안동 유세일정을 끝마친 뒤 갑자기 박 전 대표를 찾아가겠다면서 수행을 맡은 이채관 보좌관과 함께 6시30분께 KTX편으로 상경했다가 그날 밤 10시께 다시 KTX편으로 대구로 내려가, 정가에는 문국현 후보나 정동영 후보 등과 회동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일부 언론은 이같은 정가 관측을 활자화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3 23
    세작참시

    구박사모여 근혜님 품으로 돌아오라
    구박사모여 이제 돌아오라 너희들의 역할은 끝났다. 타락한 회창이와 그지지자들이 정도를 걷는 위대한 지도자 근혜님마저 좌파로 낙인찍는 이 광란의 중심에 구박사모가 우뚝설 이유가 없다. 이제 다시 근혜님 품으로 돌아와 회창이 지지를 철회하고 좌파정권종식에 매진하고 5년후 근혜님 시대를 지금부터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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