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나 찍을 사람, 투표장에 악착스레 가야 한다"
"12번 찍으면 1번 찍는 것과 똑같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부산지역 유세에 이회창 후보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명박 후보는 부산 서면에서 가진 유세에서 "이런얘기하면 안 됐지만 새치기한 사람을 절대 인정하면 안 된다"며 "12번 찍는 게 1번 찍는 것과 똑같다. 그 정도는 아셔야 한다"고 이회창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역사를 바꾸고 순리를 따르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부산은 민주화의 산실인데 민주주의 원칙을 깬 사람을 지지하면 부산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거듭 이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당선이) 다 됐다고 19일에 투표하지 않으면 큰 일"이라며 "악착스럽게 가야 한다. 나를 안 찍을 사람은 안 가도 좋지만, 나를 찍을 사람은 다 투표장에 나와야 한다"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기도 했다.
이날 부산유세에는 엄호성, 안경률, 정형근, 김형오, 권철현, 김정훈, 유기준, 박형준, 김무성, 허태열, 서병수, 김희정, 정의화, 이성권 의원 등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이와 함께 강재섭 대표, 문희, 권오을 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명박 후보는 부산 서면에서 가진 유세에서 "이런얘기하면 안 됐지만 새치기한 사람을 절대 인정하면 안 된다"며 "12번 찍는 게 1번 찍는 것과 똑같다. 그 정도는 아셔야 한다"고 이회창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역사를 바꾸고 순리를 따르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부산은 민주화의 산실인데 민주주의 원칙을 깬 사람을 지지하면 부산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거듭 이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당선이) 다 됐다고 19일에 투표하지 않으면 큰 일"이라며 "악착스럽게 가야 한다. 나를 안 찍을 사람은 안 가도 좋지만, 나를 찍을 사람은 다 투표장에 나와야 한다"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기도 했다.
이날 부산유세에는 엄호성, 안경률, 정형근, 김형오, 권철현, 김정훈, 유기준, 박형준, 김무성, 허태열, 서병수, 김희정, 정의화, 이성권 의원 등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이와 함께 강재섭 대표, 문희, 권오을 의원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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