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남대문은 지금 '이회창 몸살'
취재진, 지지자로 단암빌딩 문전성시
7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이 있는 남대문 단암빌딩 앞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 날 오후 2시께로 정해진 이 전 총재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은, 수시간 전인 이 날 오전부터 방송3사 중계차량은 물론 1백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들어 이 전 총재를 기다리고 있다.
단암빌딩 계단 앞에는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돼 이 전 총재 지지자들이 즉석 가판을 깔고 이 전 총재의 기자회견을 지켜볼 예정이다. 창사랑 등 이 전 총재 지지자들 이외에도 보수단체 회원들과 일부 낯익은 인사들도 단암빌딩 앞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실시간으로 어딘가로 연락을 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한나라당 경선 기간 동안 박근혜 전 대표를 측면 지원했던 서석구 변호사도 단암빌딩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서 변호사는 지난 달 19일 이 전 총재가 한 시민단체 초청 강연에도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었다.
또 지난 8월 3일 '2002년 대선 전자개표기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노무현은 가짜 대통령"이라는 국회 무단 기자회견을 하다 국회 경위들에게 끌려나갔던 최우원 부산대 철학과 교수도 단암빌딩 앞에 나타나 이 전 총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편 이 전 총재는 이 날 오후 2시, 기자회견에 맞춰 기자회견장인 단암빌딩 5층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장 옆에는 경찰까지 동원 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초특급 무소속 후보의 대선 기자회견에 정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날 오후 2시께로 정해진 이 전 총재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은, 수시간 전인 이 날 오전부터 방송3사 중계차량은 물론 1백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들어 이 전 총재를 기다리고 있다.
단암빌딩 계단 앞에는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돼 이 전 총재 지지자들이 즉석 가판을 깔고 이 전 총재의 기자회견을 지켜볼 예정이다. 창사랑 등 이 전 총재 지지자들 이외에도 보수단체 회원들과 일부 낯익은 인사들도 단암빌딩 앞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실시간으로 어딘가로 연락을 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한나라당 경선 기간 동안 박근혜 전 대표를 측면 지원했던 서석구 변호사도 단암빌딩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서 변호사는 지난 달 19일 이 전 총재가 한 시민단체 초청 강연에도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었다.
또 지난 8월 3일 '2002년 대선 전자개표기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노무현은 가짜 대통령"이라는 국회 무단 기자회견을 하다 국회 경위들에게 끌려나갔던 최우원 부산대 철학과 교수도 단암빌딩 앞에 나타나 이 전 총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편 이 전 총재는 이 날 오후 2시, 기자회견에 맞춰 기자회견장인 단암빌딩 5층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장 옆에는 경찰까지 동원 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초특급 무소속 후보의 대선 기자회견에 정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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