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이명박 일가 재산검증, 통상적 업무"
"세금 탈루 감시는 국세청이 당연히 해야 할 일"
국세청은 30일 지난해 9월 이명박 후보 일가에 대한 재산검증을 실시한 것과 관련, "통상적인 업무 처리와 관련됐고 위법.부당한 개인적 사용이나 유출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국세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에 있었던 국가기관의 정보유출 의혹과 관련한 검찰수사에서 이같이 확인됐다"며 "세금 탈루 여부를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검증하는 것은 세입징수 기관인 국세청이 당연히 해야 할 책무"라고 지적했다.
국세청은 이어 "이에 대해 조직적 사찰을 거론하며 국세청이 당연히 해야 할 정상적인 업무까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폄훼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해 국가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해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에 있었던 국가기관의 정보유출 의혹과 관련한 검찰수사에서 이같이 확인됐다"며 "세금 탈루 여부를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검증하는 것은 세입징수 기관인 국세청이 당연히 해야 할 책무"라고 지적했다.
국세청은 이어 "이에 대해 조직적 사찰을 거론하며 국세청이 당연히 해야 할 정상적인 업무까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폄훼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해 국가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해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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