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관계장관회의 소집. 추가 업무개시명령 논의
정유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 여부 주목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멘트 운송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후 상황을 점검하고 점차 수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정유분야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정유분야의 경우 이미 전국 곳곳의 주유소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주유소의 경우 판매량을 대당 3만원 이하로 제한하는 등 어렵게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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