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정유·철강 업무개시명령 준비 완료. 피해 3조 넘어"
"매우 엄중한 상황", 조만간 추가 발동 예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유와 철강 등 운송 차질 발생 업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화물연대 파업 관계부처 국무회의후 합동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준비 지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업무개시명령 발동 시점에 대해선 "아직 특정 시점을 결정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매일 운송거부 사태가 경제과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발동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전날까지 10일간 철강과 정유 등 주요 업종에서 총 3조263억원 규모의 출하 자질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화물연대 파업 관계부처 국무회의후 합동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준비 지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업무개시명령 발동 시점에 대해선 "아직 특정 시점을 결정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매일 운송거부 사태가 경제과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발동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전날까지 10일간 철강과 정유 등 주요 업종에서 총 3조263억원 규모의 출하 자질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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