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오세훈 만나 '버스 총량제' 완화 등 요청
"오세훈과는 '원팀' 단어 안 써도 될만큼 오래된 인연"
유승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오세훈 서울광역시장을 만나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조찬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와 경기도가 가장 협력해야할 부분이 교통 문제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GTX A, B, C 노선 건설과 당선인께서 대선 때 공약하신 GTX D, E, F 3가지 노선에 대해 앞으로 서울시와 경기도가 이 문제를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아침 6시께 수원 아주대병원 정류장에서 8800번 광역 버스를 타고 왔는데 오늘 직접 체험해보니까 화성이든 수원이든 저 또 북쪽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체감을 했다"며 "서울시가 '버스 총량제'로 하는데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 총량을 규제하고 있다. 서울시 안의 교통 혼잡 때문에 규제를 하고 있는데 총량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요청을 드렸고, 서울시에서도 같이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선 "오 시장과는 23년째 인연"이라며 "오세훈 운영이나 제가 원팀 단어를 굳이 안 써도 될 만큼 오래된 아주 소중한 인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를 해서 이재명 지사의 4년 동안의 경기도를 완전히 우리가 바꿔야겠다"며 "성남시 12년, 경기도 4년의 이재명 시대 확실히 끝내고 바로잡으려면 무엇보다도 본선에서 꼭 승리할 후보가 우리 국민의힘 후보가 돼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조찬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와 경기도가 가장 협력해야할 부분이 교통 문제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GTX A, B, C 노선 건설과 당선인께서 대선 때 공약하신 GTX D, E, F 3가지 노선에 대해 앞으로 서울시와 경기도가 이 문제를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아침 6시께 수원 아주대병원 정류장에서 8800번 광역 버스를 타고 왔는데 오늘 직접 체험해보니까 화성이든 수원이든 저 또 북쪽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체감을 했다"며 "서울시가 '버스 총량제'로 하는데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 총량을 규제하고 있다. 서울시 안의 교통 혼잡 때문에 규제를 하고 있는데 총량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요청을 드렸고, 서울시에서도 같이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선 "오 시장과는 23년째 인연"이라며 "오세훈 운영이나 제가 원팀 단어를 굳이 안 써도 될 만큼 오래된 아주 소중한 인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를 해서 이재명 지사의 4년 동안의 경기도를 완전히 우리가 바꿔야겠다"며 "성남시 12년, 경기도 4년의 이재명 시대 확실히 끝내고 바로잡으려면 무엇보다도 본선에서 꼭 승리할 후보가 우리 국민의힘 후보가 돼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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