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2주면 유승민 추월할 수 있다"
"민주당 경기도 선거, 이재명 보호 위한 방탄선거로 전락"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8일 "2주면 결과를 뒤집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역전 추세도 곧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유승민 전 의원 추월을 호언했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여론조사에서 유 전 의원과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며 "준비된 후보와 준비가 안 된 후보가 붙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무게 추가 기울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승민 대표님은 경륜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분이지만 적어도 경기 문제만큼은 김은혜가 더 잘 안다"며 "경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디서 누구와 만나야 하는지 유 대표님은 이제부터 공부해야 하지만 저는 빠른 발을 이용해 실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나오기 전 김은혜에겐 경기도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유승민 대표에겐 정계은퇴의 고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차이는 중요하다"며 "고민의 깊이와 양과 질의 차이가 선거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유 전 의원과 각을 세웠다.
그는 민주당내 경기지사 후보들에 대해선 "다 이재명 아바타를 자임해 별다른 차별성이 안 보인다"고 일축한 뒤, "대선에 패배한 이재명 전 지사를 보호하기 위한 방탄선거로 전락하고 있다. 경기의 부정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시도라면 경기도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여론조사에서 유 전 의원과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며 "준비된 후보와 준비가 안 된 후보가 붙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무게 추가 기울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승민 대표님은 경륜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분이지만 적어도 경기 문제만큼은 김은혜가 더 잘 안다"며 "경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디서 누구와 만나야 하는지 유 대표님은 이제부터 공부해야 하지만 저는 빠른 발을 이용해 실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나오기 전 김은혜에겐 경기도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유승민 대표에겐 정계은퇴의 고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차이는 중요하다"며 "고민의 깊이와 양과 질의 차이가 선거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유 전 의원과 각을 세웠다.
그는 민주당내 경기지사 후보들에 대해선 "다 이재명 아바타를 자임해 별다른 차별성이 안 보인다"고 일축한 뒤, "대선에 패배한 이재명 전 지사를 보호하기 위한 방탄선거로 전락하고 있다. 경기의 부정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시도라면 경기도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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