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유승민-오세훈 조찬회동에 발 빠르게 오세훈 면담
"尹당선인-오세훈과 호흡을 맞춰 온 내가 적임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유승민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찬회동를 갖자 발 빠르게 오 시장과 면담을 갖고 자신과 오 시장의 연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유 예비후보가 오 시장과 조찬회동을 갖자 신속히 대응에 나선 것.
그는 면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은 경기도만으로는 힘들다. 중앙정부, 서울시, 경기도가 긴밀하게 협치를 할 때 조속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춰 온 저 김은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 예비후보가 조찬후 대중교통 문제를 집중 논의했음을 밝히자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그는 "며칠 전 저는 아침 출근 시간에 김포골드라인 지하철을 탔다. 지옥철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할 정도로 많은 도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계셨다"며 "역대 정권은 경기도에 신도시 개발을 하며 주택공급만 해놓고 교통망 확충 문제는 뒤로 미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확실하게 바꾸겠다"며 "서울을 넘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 기존에 계획된 GTX A, B, C 라인의 공사가 지체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현재 동탄까지 계획되어 있는 GTX-A 노선과, 수원까지 계획되어 있는 GTX-C 노선을 각각 평택까지 확장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유 예비후보가 오 시장과 조찬회동을 갖자 신속히 대응에 나선 것.
그는 면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은 경기도만으로는 힘들다. 중앙정부, 서울시, 경기도가 긴밀하게 협치를 할 때 조속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춰 온 저 김은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 예비후보가 조찬후 대중교통 문제를 집중 논의했음을 밝히자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그는 "며칠 전 저는 아침 출근 시간에 김포골드라인 지하철을 탔다. 지옥철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할 정도로 많은 도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계셨다"며 "역대 정권은 경기도에 신도시 개발을 하며 주택공급만 해놓고 교통망 확충 문제는 뒤로 미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확실하게 바꾸겠다"며 "서울을 넘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 기존에 계획된 GTX A, B, C 라인의 공사가 지체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현재 동탄까지 계획되어 있는 GTX-A 노선과, 수원까지 계획되어 있는 GTX-C 노선을 각각 평택까지 확장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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