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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영돈 PD 영입했다", 2시간 뒤 "보류"

홍준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져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이영돈 PD'를 캠프 미디어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가 2시간여만에 이를 보류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jp희망 캠프에 미디어 총괄 본부장으로 이영돈 PD를 영입했다"며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미디어 대처 능력은 탁월하신 분"이라면서 밝혔다.

그러나 이영돈 PD는 과거 KBS 시절에 황토팩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며, 이와 무관한 탤런트 김영애씨가 홈쇼핑에서 황토팩을 판매하는 화면을 내보내 회사를 파산시킨 전력 등이 있어 즉각 논란이 됐다.

홍 의원은 이에 2시간 뒤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진다"며 "이영돈 PD와 방금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한발 물러섰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ㅋㅋ

    이영돈으로 했으면 끝까지 가야지
    이래서 홍준표는 안된다
    이영돈도 실수할수 있지

  • 1 0
    3 Sum에서 빠진 자는 누구?

    제3자가 있었다면???

    설마 역사, 정치 창녀, 제3자가
    호텔방에서 3 Sum을 한게냐, 이것이야 말로 난잡한 국기문란 아닌가?

    그렇다면, 그 제3자가 밝혀져야 사건의 전모를 제대로 밝힐 수 있다.
    홍준표? 그 오른 팔? 아니면 문 뭐시기?
    도대체 같이 뒹근 제3자가 누구인가?

    웬지 사안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다.

  • 1 1
    히히히

    히히히국힘당
    강도를 잡았더니
    누가 신고를 했느냐? 는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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