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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청 찾아 “충청대망론은 국민통합론”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권 방문, 육영수 생가도 방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0일 “충청대망론은 충청인들이 가진 중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을 통합해서 국가발전의 주력이 되는 국민통합론이라고 정의하고 싶다”며 충청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 원성동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의 충(忠)은 가운데 중(中)자에 마음 심(心)자로 개인의 유·불리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향해서만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뿌리 없는 줄기와 열매가 없다. 500년 조상의 고향인 충청의 피를 타고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친 고향이 충청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충청 출신 김종필 전 총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권도전 실패에 대해선 “그분들도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는데 이루지 못한 것은 개인적인 자세와 역량 문제라기보다는 정치적인 상황과 여건이 안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해선 “재정자립도와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각 지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우위에 있는 경쟁력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한 윤 전 총장은 기자회견후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와 세종 선영, 논산 파평윤씨 종친회 등을 방문한다. 둘째 날에는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도 찾을 예정이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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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충청:호남 대전

    역대 대선에서 충청과 호남은 항상 부딪치는 경우가 많았다!
    호남은 90:10 이었고 충청은 70:30 이었다!
    이번 대선은 충청대망론이 화두에 오른 대선이다!
    역시 호남은 이번에도 90:10 될 것이고, 충청은 최소
    50:50 최대40:60 으로 될 것이다!
    결국 충청의 20~30%가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 0 0
    목불인견

    윤짜장 여기가서는 저말하고 저기가서는
    이밀하고. 아서라, 헷갈리지마라.

  • 1 0
    아래 당신이 파평 윤씨면 나는 개아들

    아주 야비한 작자로다!
    파평 윤씨도 윤석열 반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대ㄲㅐ문들이 줄창 주장하는 어처구니없는 이유 내세우는 속내를 보니, 이 작자는 참으로 야비한 대ㄲㅐ문이다.
    "속보인다! 더러운 대ㄲㅐ야!"

  • 1 1
    파평 윤씨~

    종친의 수치다!
    술집 작부하고 사는 놈이
    오직
    자랑스럽겠다!

    작부의 사전적 의미!
    술집에서
    손님을 대접하고 접대하는 여자!
    뭘 대접하고 접대하는 줄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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