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조순형 단숨에 범여 선호도 2위
범여대통합에 '조순형 변수' 출현, 이명박-박근혜 동반하락
대선출마 의지를 밝힌 조순형 통합민주당 의원이 범여권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내로라하는 범여권주자들을 모두 제치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 이어 2위를 차지, 예상대로 범여권 대통합에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26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 범여권 후보 선호도에서 손학규 전 지사가 35.3%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조순형 의원이 10.2%를 기록, 범여권 후보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리자마자 단번에 2위에 올라섰다.
이어 이해찬 전 총리 6.9%, 유시민 의원 6.2%, 한명숙 전 총리 4.8%, 정동영 전 장관 4.5% 순이었다.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지난 주보다 2.7%포인트 하락한 36.4%, 박근혜 후보도 2.4%포인트 하락한 25.9%를 기록하면서 두 후보간 격차는 10.5%로 지난 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지지결집도에서는 이 전 시장이 68.4%로 박 전 대표(60.7%)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주자인 손학규 전 지사는 지난 주와 비슷한 11.1%를 기록, 마의 10%를 넘어선 이후 1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정동영 전 의장 4.3%, 이해찬 전 총리 3.1%, 권영길 의원은 2.7%, 한명숙 전 총리는 2.1%, 홍준표 의원은 1.3%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6.3%로 지난 주보다 3.5%포인트 올랐고, 열린우리당은 11.9%, 통합민주당은 8.1%, 민노당으로 5.4%, 국민중심당은 0.9%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2백56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77%p다.
26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 범여권 후보 선호도에서 손학규 전 지사가 35.3%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조순형 의원이 10.2%를 기록, 범여권 후보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리자마자 단번에 2위에 올라섰다.
이어 이해찬 전 총리 6.9%, 유시민 의원 6.2%, 한명숙 전 총리 4.8%, 정동영 전 장관 4.5% 순이었다.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지난 주보다 2.7%포인트 하락한 36.4%, 박근혜 후보도 2.4%포인트 하락한 25.9%를 기록하면서 두 후보간 격차는 10.5%로 지난 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지지결집도에서는 이 전 시장이 68.4%로 박 전 대표(60.7%)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주자인 손학규 전 지사는 지난 주와 비슷한 11.1%를 기록, 마의 10%를 넘어선 이후 1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정동영 전 의장 4.3%, 이해찬 전 총리 3.1%, 권영길 의원은 2.7%, 한명숙 전 총리는 2.1%, 홍준표 의원은 1.3%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6.3%로 지난 주보다 3.5%포인트 올랐고, 열린우리당은 11.9%, 통합민주당은 8.1%, 민노당으로 5.4%, 국민중심당은 0.9%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2백56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77%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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