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文 4년, 친중·친북 아마추어 외교로 국제 왕따"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국민 걱정 덜어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와 관련해 "근시안적 안보 외교에서 벗어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국민의 근심, 걱정을 덜어내는 성공적 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반도체 경쟁력 확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백신 공동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보 동맹체를 다져나가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4년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낡은 이념적 잣대로 친중, 친북 노선에 편승한 아마추어 외교를 고집하는 바람에 국제 사회에서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는 왕따와 굴욕의 4년이었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살피는 사대외교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국익외교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당은 이미 문 대통령의 방미 전에 백신 사절단 파견을 통해 한미 간 백신 스와프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미국의 다양한 인사와 접촉해 초석을 다져놓았다"며 "당내 반도체 특위를 구성해 실질적 반도체 육성 전략도 구체화해가고 있다"고 자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반도체 경쟁력 확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백신 공동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보 동맹체를 다져나가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4년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낡은 이념적 잣대로 친중, 친북 노선에 편승한 아마추어 외교를 고집하는 바람에 국제 사회에서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는 왕따와 굴욕의 4년이었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살피는 사대외교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국익외교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당은 이미 문 대통령의 방미 전에 백신 사절단 파견을 통해 한미 간 백신 스와프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미국의 다양한 인사와 접촉해 초석을 다져놓았다"며 "당내 반도체 특위를 구성해 실질적 반도체 육성 전략도 구체화해가고 있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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