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고 민간접촉도 감소"
北의 쌀지원 거부에 "北 공식입장 확인에 주력"
통일부는 30일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는 응답하지 않고 있으며 민간차원의 접촉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월평균 북한 주민 접촉수리 건수는 2018년 10월∼올해 2월 71.4건이었으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2월 27∼28일) 직후인 3월부터 7월 사이에는 49.4건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후 30.8% 급감한 것.
통일부는 정부가 쌀 5만t을 지원하려는 데 대해 북한이 '수령 거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선 "우선 북측의 공식입장 확인에 주력하고 이후 관련 절차를 검토·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이달중 북한에 쌀 5만t을 보낸다는 계획이었으나 북한 거부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월평균 북한 주민 접촉수리 건수는 2018년 10월∼올해 2월 71.4건이었으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2월 27∼28일) 직후인 3월부터 7월 사이에는 49.4건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후 30.8% 급감한 것.
통일부는 정부가 쌀 5만t을 지원하려는 데 대해 북한이 '수령 거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선 "우선 북측의 공식입장 확인에 주력하고 이후 관련 절차를 검토·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이달중 북한에 쌀 5만t을 보낸다는 계획이었으나 북한 거부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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