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에 박수"
"미국 눈치 보고 어물쩍거려선 안돼"
민주평화당은 19일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 신청을 승인한 데 대해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8전9기만에 개성공단 방북 길을 열어준 정부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환영했다.
홍성문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평화당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가 남북 교류에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쇠뿔도 단김에 빼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무슨 소용인가"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미국 눈치 보며 어물쩍거리는 사이 남북관계가 역주행을 거듭하고 대립과 분열의 시대로 돌아가게 되면 그때 개성공단 재가동을 추진해봤자 무슨 소용인가"며 개성공단 재가동까지 촉구했다.
그는 나아가 "문재인 정부는 작년 평양에서 합의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정상화를 막힘없이 추진하고 대북 식량 지원과 서해 경제 특구 및 동해 관광 특구 개설 등 남북 경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 등도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앞서 정부의 승인이 나온 지난 17일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되며 하루아침에 개성공단에서 철수해야 했던 기업인들이 9번 신청한 끝의 결과"라며 "우리 국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남북간 긴장의 완충 지대로서 큰 역할을 해온 개성공단 재개는 국민적 여망이다. 김정은 위원장도 올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며 "이번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이 마중물이 되어 북미, 남북간 대화의 물꼬를 다시 터 개성공단 재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성문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평화당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가 남북 교류에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쇠뿔도 단김에 빼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무슨 소용인가"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미국 눈치 보며 어물쩍거리는 사이 남북관계가 역주행을 거듭하고 대립과 분열의 시대로 돌아가게 되면 그때 개성공단 재가동을 추진해봤자 무슨 소용인가"며 개성공단 재가동까지 촉구했다.
그는 나아가 "문재인 정부는 작년 평양에서 합의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정상화를 막힘없이 추진하고 대북 식량 지원과 서해 경제 특구 및 동해 관광 특구 개설 등 남북 경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 등도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앞서 정부의 승인이 나온 지난 17일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되며 하루아침에 개성공단에서 철수해야 했던 기업인들이 9번 신청한 끝의 결과"라며 "우리 국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남북간 긴장의 완충 지대로서 큰 역할을 해온 개성공단 재개는 국민적 여망이다. 김정은 위원장도 올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며 "이번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이 마중물이 되어 북미, 남북간 대화의 물꼬를 다시 터 개성공단 재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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