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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 동창리 발사장 움직임 우려"

"北, 현명한 판단으로 모두에게 도움 되는 선택하길"

외교부는 12일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 움직임에 대해 "북 동창리 발사장의 동향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동창리 움직임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정부는 제2차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 이전부터 동창리 발사장 곳곳 상황을 미 정부와 함께 면밀히 주시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측이 현명한 판단을 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며 북한에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해선 "남·북·미 정상은 수차례에 걸쳐서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해 왔다"면서 "우리 정부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촉진해 나가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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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일/미 외교부 따까리야 조용해라 ~

    노스코리아가 위성을발사하든 미사일을발사하든 그건 전적으로
    노스코리아의 국가주권에 해당하는사안이라 양키똥개호구인 우리가
    하고말고를 입에올릴처지가 아니니라 ~
    우리꼬라지를알고 누울자린지 뻗을자린지 가려서말해야지 막내밷는다고
    다 말이아니니라 ~

  • 0 0
    미국대선시즌에 빅딜을 하려면..일단

    북미협상을 장기화 하는방법밖에는 없는것 같다..
    장기화라고 해봤자 1년정도 겠지만..
    [2018-06-01]
    http://la.koreatimes.com/article/20180531/1182354
    트럼프는 싱가포르 북미 1차회담 이전부터 여러번 만나야
    한다고 했으므로..

  • 0 0
    해답은 트럼프의 말에 있는것같다

    그말은..1년 졍도 두고보자는 말을 했고
    미국대선시즌까지 1년정도 남아있는데..
    트럼프에게 재선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되며..
    트럼프가 리얼리티쇼의 진행자였던것을
    잊으면 트럼프의 의도를 오해할 수 있으므로..
    베트남회담결과는 트럼프의 재선구도의 일부로
    생각한다..

  • 1 0
    양키나 떼넘들은 걸핏하면 실험하던데

    북이 실험하면 왜 안되는건데 ?
    외교부는 양키의 외교부냐 ...허구헌날 양키입맛에 맛는짓만 골라서 하고 자빠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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