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득점기계' 셰브첸코 영입 추진
주전공격수 잇단 이적설로 전력공백 불가피 전망. 셰브첸코 결심에 달려
이탈리아 세리에A 2연패에 성공한 인터밀란이 '득점기계' 셰브첸코(첼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축구전문 웹사이트 <트라이벌풋볼>은 30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회장이 셰브첸코의 영입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공격수 레코바가 이적하며,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의 이적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설도 나돌고 있는 상황이어서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셰브첸코가 인터밀란에 합류, 활약하게 된다면 인터밀란으로서는 1년만에 세리에A에 복귀, 정상탈환을 노리는 유벤투스, 올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AC밀란을 물리치고 리그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는 크나큰 원군을 얻게 되는 셈이다.
셰브첸코는 첼시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을 보내 친정팀인 AC밀란으로부터 팀에 복귀해 달라는 강력한 권유를 받아왔지만 첼시에 잔류, 성공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 현지 언론에서 셰브첸코의 세리에A 복귀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어 그가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한편 <트라이벌풋볼>은 보도에서 인터밀란의 모라티 회장이 아들처럼 아끼던 호나우두가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AC밀란에 대한 복수의 차원에서 셰브첸코를 영입하려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전문 웹사이트 <트라이벌풋볼>은 30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회장이 셰브첸코의 영입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공격수 레코바가 이적하며,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의 이적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설도 나돌고 있는 상황이어서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셰브첸코가 인터밀란에 합류, 활약하게 된다면 인터밀란으로서는 1년만에 세리에A에 복귀, 정상탈환을 노리는 유벤투스, 올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AC밀란을 물리치고 리그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는 크나큰 원군을 얻게 되는 셈이다.
셰브첸코는 첼시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을 보내 친정팀인 AC밀란으로부터 팀에 복귀해 달라는 강력한 권유를 받아왔지만 첼시에 잔류, 성공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 현지 언론에서 셰브첸코의 세리에A 복귀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어 그가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한편 <트라이벌풋볼>은 보도에서 인터밀란의 모라티 회장이 아들처럼 아끼던 호나우두가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AC밀란에 대한 복수의 차원에서 셰브첸코를 영입하려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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