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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철수, 반성문에 잉크도 안 말랐는데 출마라니"

"정당정치를 우습게 보는 유아독존 태도"

더불어민주당은 3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대표 경선 출마에 대해 "안철수 전대표의 출마선언은 ‘여반장’ 행보로 정당정치를 우습게 보는 유아독존 태도"라고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2일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 앞에서 머리를 숙이며 '제보조작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자신에게 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불과 보름여 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반성문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음에도 국민의당 대표로 출마한다고 도전장을 낸 것은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라며 "정치를 희화화시키는 안철수 전대표의 행보에 대해 국민들의 매서운 판단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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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왜?

    무섭니?

    니들이 진정 서민 위한다면
    담배값이나 내려라.

  • 1 2
    안철수가 무섭긴 무서운가 보구나

    왜?
    민주당에서 난리를치지?
    타당 대표뽑는데.
    거참 이해를 못하겠네.

  • 8 0
    전북사람

    그래서 안철수 자체가 정치공해인 것이다!

  • 2 6
    야수의 심정으로 탕탕

    문근혜는 엊그제 대권양보 구걸하더니 이제는 남몰라라? 배은망덕한 것들

  • 4 2
    홍준표가

    한다고 지도 해도 되는줄 아나.. 따라 배울걸 배워야지..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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